다음 날 아침, 광수는 영자를 만나기 위해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자는 광수를 위해 달걀과 영양제를 챙겨줬고, 광수는 “영자님의 저녁 시간을 예약하고 싶다”며 직진했다. 영자는 “오늘은 늦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 밤 12시를 넘기겠다”고 약속했고, 광수는 “신데렐라는 12시가 넘으면 바뀌지만, 영자님은 12시가 넘어도 영자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호와...
9호선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운영자로 지정됐으며,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안전성 분야 1위, 국가 핵심기간 재난관리평가 A등급(우수) 기관으로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9호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향해 노력할...
영자 누님이 신인상을 탔던 92년부터 MBC를 봤다. 지금도 무한상사를 돌려본다”라며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을 때 TV에서 재석이 형님이 웃고 계시는 모습을 봤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아버지께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잘된 걸 한 번이라도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용돈 한번 못 드리고...
영자는 36세로,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진중한 분, 클래식, 세계사 등 다방면에 지식이 있는 스마트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까 하지만, 저는...
앞서 영호를 ‘6순위’로 선택한 영숙, 현숙, 영자는 이날 영호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야 했으나 조수석에 타길 주저했다. 이들은 “저희 셋 다 뒷자리에 탈까요?”라고 의견을 모았으나, 영호가 “약간 운전기사 같아서 별론데”라고 귀엽게 투덜거려 현숙이 조수석을 자청했다. 하지만 세 솔로녀는 이후로도 별다른 대화 없이 침묵을 지켰고, 영호는 어색함을 깨기...
‘임수정 닮은꼴’ 영자는 밝고 쾌활한 인사성을 자랑하며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이다. 회사도 여초라, 하루에 하는 일이 집, 회사, 운동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닮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간절히 기원했다.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화려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옥순은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할머니...
정숙, 영자는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영호는 “제게 설렘을 느끼게 해준 분이 한 분 있다. 그분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았다. 그런 모습도 좋아 보였다”며 현숙에게 직진했다. 상철도 현숙을 선택했고, 현숙은 예상대로 상철을 택하며 커플이 됐다. 상철과 현숙은 “이곳을 나가면 정작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순간들이 와도...
순자는 여자 숙소에 찾아온 영식을 보고 달려 나가려 했는데, 영식은 순자가 아닌 정숙과 영자를 불러내 순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순자는 남자 숙소로 가서 영수를 만났고, 영수는 “(영식이) 조금 상처받은 것 같아”라고 귀띔했다. 순자는 “(데이트) 갔다 오기 전에 대화하는 게 맞는다”며 영식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순자는 “영식님의 마음은 (저에게로) 확고한 걸...
영수의 고백을 들은 영자는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냐”며 혼돈에 빠졌다. 지금까지 영수가 자신을 ‘1픽’으로 뽑아왔다고 착각했던 영자는 “한 대 맞은 기분”이라며 창피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영수의 어필을 받은 순자는 “(1픽이) 나인지 옥순님인지 모르잖아”라면서도 “(영수님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현숙은 네 번째 미션이었던...
‘나는 솔로’ 10기 영자, 6기 영철·영숙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출신 영철·영숙 부부가 출연해 ‘나는 솔로 1호 아기’인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줬다. 또 ‘돌싱 특집’ 10기 영자도 양악수술 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그간의 근황과 사랑 이야기를 속 시원히 밝혔다.
이날...
그 시각, 고독정식을 즐긴 영자는 “난 확신이 안 들어서 고민했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았구나. 이 사람 멋있다”며 영수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믿고 있었다. 영자는 “영수님께 좀 더 표현을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영호는 ‘연상녀’ 현숙과의 ‘노상포차 데이트’에서 “(솔로나라에) 오기 전에 나이에 대해서 기준이 확고했는데, (나이 차이를) 뛰어넘을 만큼...
영자님 왜 이렇게 사랑했냐고 하더라"며 촬영 당시에는 몰랐던 일 때문에 방송 이후에야 다투게 된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글램핑을 떠난 두 사람은 ‘결별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현숙은 “나를 향한 마음 좀 되찾았어? 마음이 계속 안 우러난다고 했잖아”라고 운을 뗐고, 제작진에게 “전 제 표현을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오빠는 참는 스타일”...
다음 날 아침, 영수와 영자는 함께 운동을 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다 위기감을 느낀 영숙은 광수를 불러내 동맹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광수는 “지금도 (영수님에게) 호감 표현을 안 하면 본인에게 관심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고, 이에 영숙은 영수에게 다가가 자신이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를 택했다는 사실을 어필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영철은...
그런가 하면 앞서 영숙에게 호감을 표했던 영수는 “영숙님과는 이제 충분히 대화해봤으니 오늘은 딴 사람이랑 하려고”라며 “영숙, 영자, 옥순, 순자님이 궁금하다”고 다른 이들을 향한 호감도 털어놨다.
이후 17기는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했다. 이번 데이트 선택은 솔로녀들이 각자 지정된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면, 호감 있는 솔로남이 그 옆자리로 가서 앉아...
영자는 29세의 간호사로, ‘솔로나라 17번지’ 유일한 20대 출연자였다. A대형병원에서 연구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영자는 “결혼하기 이른 나이는 사회가 정해놓은 것 같다”며 “안정적 결혼을 추구한다”고 해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옥순은 34세이며, “세종에서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솔로남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옥순의 직업 공개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영자는 “연애 경험은 2번인데 1개월, 3개월 사귀었다”며 “최종 목표는 결혼”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으로 등장한 옥순은 기존 옥순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3MC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2년 반 전 사전 미팅을 거쳐 ‘나는 솔로’에 입성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게 했다. 토익 강사 출신으로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았다는...
이날 라이브에는 옥순, 영호를 제외한 광수, 순자, 영수, 정숙, 영철, 현숙, 영식, 영자, 상철, 영숙이 참석했다. 당초 라이브 방송 불참 소식을 전한 영숙은 뒤늦게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영식은 “최근에 ‘제가 결혼을 한다, 청첩장을 돌렸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참석을 못 할 것 같다. 헛소문”이라고 최근 불거진 ‘결혼설’...
영수와 옥순, 순자, 영숙, 영자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이를 거절했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꼭 맹수 같은 여자다. 맹수가 위험하지만 모두 맹수를 좋아하지 않나. 영자님은 사람이 좋고 친절하고, 영숙님에게는 끌리는 게 있다"고 말했다.
영숙은 "(상철이) 여기(안동)만 살았어도 올 텐데...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 영철, 상철, 영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상철과 영자가 최종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고요. 옥순과 광수의 커플 사진에 이어 상철과 영숙의 사진까지 나오며 모두를 혼란케 했죠.
제작진에 따르면 16기 멤버들은 ‘눈물의 최종 선택’을 진행했는데요. 과연 스포 사진은 진짜를 가리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