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역시 영호를 따로 불러내 대화를 나눴다. 영자는 “추구하는 게 같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어필했지만,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과 인연을 이어가기엔 지금 좀 늦지 않았을까 싶다”며 속상해했다. 상철은 영자에게 산책을 제안하며 “누나가 내 안에 있긴 해”라고 호감을 은근히 내비쳤다. 이에 영자는 “다 알아가 봐. 그래도 난 괜찮다”고...
이에 영자는 “자기 신념을 여기까지 와서 지키면 다른 것도 지키겠지”라며 영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잠시 후, 영숙과 옥순, 순자는 영식을 불러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여기서 영숙이 “(여자친구가)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하면 (교회에) 안 갈 수 있냐”고 묻자 영식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꼬시고 (교회로) 데려가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옥순이...
여기서 영자는 순자를 원했던 상철을, 옥순은 자신과의 데이트를 꿈꿨던 광수를 택했다. 영철은 ‘원픽’ 영숙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영호는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으로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식과 영수는 나란히 ‘0표’로 눈물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잠시 후, 영자는 영수에게 다가가 “자기소개 때 술 이야기를 하셔서 영수님의 인기가 줄었다....
영자 역시 영철을 택한 뒤, 앞서 영숙과의 족욕으로 붉게 달아오른 발을 짚으면서 예리한 감각을 뽐냈다. 영철은 “마음에 드는 분 있냐”는 영자의 질문에 “한 명”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영자는 “그럼 다가가기 힘든데”라고 실망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영식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 취미를 발견한 뒤 기뻐했다....
영자는 대치동 학원 강사라는 직업을 공개하며 일할 때는 걸크러시가 넘치지만, 연애할 땐 ‘강아지’라는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고유 미모’ 옥순은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 5세부터 많게는 13세 연상까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람을 만나 왔다”며 “제가 출연하면 옥순이란 이름을 하고 싶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현숙은...
앞서 옥순, 영자, 순자와 ‘3:1 데이트’에 나섰던 ‘의자왕’ 상철은 ‘1:1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순은 상철과 일대일 데이트할 시간을 가졌고, 상철은 “여자 쪽 방에서 들은 거 있냐”며 “그때 (낮에) 옥순님하고 데이트하고 나서 영자님을 불렀다. 빨리 제가 결정을 해야 한 분으로 정해야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고 그분들에게도...
옥순에게 강력히 어필했던 상철은 곧장 영자를 찾아갔다. 영자는 “아직 확신이 없다”는 상철에게 “난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여기 와서 다 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상철은 “빨리 결정해줘야 하는데”라고 미안해 했고, 영자는 “상철님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답했다. 심지어 영자는 “옥순님하고 무슨 얘기 했는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란 철도안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전국철도 운영자 및 철도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 A(90점 이상) 기관에 부여하는 법정 안전 제도다.
9호선은 최초 평가가 실시된...
반면 상철은 “옥순님과 데이트한 다음에 영자님에게 가야 할지, 옥순님에게 올인해야 할지 정하려 한다”며 여전히 옥순, 영자에게만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영자와 경수는 데이트 후 오히려 멀어졌다. 경수는 심리 테스트로 영자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나 이내 침묵이 이어졌다. 잠시 후 영자는 혈액형 이야기를 꺼냈는데, 경수는 “가족들이 다 B형”이라며 “난 우리...
옥순은 영자와 길을 지나가다 영수와 현숙의 대화를 목격하고 ‘경계의 촉’을 바짝 세웠다. 영자는 “저렇게 데이트해도 안 바뀌겠죠?”라며 옥순을 안심시켰으나 옥순은 “신경은 안 쓰지만, 유쾌하진 않다”고 말했다.
영수를 둘러싼 옥순, 현숙의 경쟁은 더 심화됐다. 단체 술자리에서도 영수, 옥순은 ‘그들만의 핑크빛 세상’을 즐겼고, 이를 지켜보던 현숙은...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14번지’를 혼란에 빠뜨렸다.
솔로남들에게 단 1표도 받지 못한 영숙, 순자, 현숙은 절망했다. 영숙은 “우리 왜 이러냐, 옥순이한테 과외 좀 받을까”라고 토로했다. 솔로남들 역시 선택을 포기한 경수를 두고 “불 끄고 누웠던데”, “화가 난 것...
영철과 상철은 정숙을, 광수와 경수는 영자를 선택했다. 이로써 옥순, 영자, 정숙이 각각 3표, 2표, 2표를 나눠 가졌다. 현숙은 “방송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로 겪으니까 더 우울하다”며 속상해했고, 영숙도 “솔직히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영호는 옥순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했다. 둘만의 자리에서 영호는 “짧은 시간에...
또한 상큼한 매력의 영자는 평생을 울산에서만 살았지만, 울산에서만 남자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운명론자라 소개팅도 안 받았다. 남자 같은 사람한테 끌린다”고 부연했다.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는 옥순이 등장하자 MC 데프콘은 “블랙핑크 제니 느낌이 난다. 너무 스타일리시하시다”며 감탄했다. 옥순은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자수성가로 한국 금융사 최고영영자(CEO)에 오른 박 회장의 자발적 기부는 사회에 던지는 울림이 크다. 특히 다른 업계에 비해 기부에 인색한 금융업계이기에 그의 이 같은 행보가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로서 대한민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영자 역시 상철에게 “한 번은 와라, 좀!”이라고 ‘최후의 어필’을 했다. 순자는 광수에게 “너무 잘생겨서 사진 올리면 안 된다”고 칭찬해 광수를 미소 짓게 했다.
반면 영수는 “전 이곳이 거울 같다고 생각했다. 옥순님은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는 매직미러, 영자는 과거의 거울, 현숙은 현재의 거울 같다. 이곳에 현숙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해 의문을...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을 고백했다.
영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악수술 하루 전 (양악+광대+턱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성형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영자는 “살면서 이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는 데까지 이미 시간들이 다 포함된 거 같다”라며 “결정을 내리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마음먹으니까...
29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영자, 영철 등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격랑에 휩싸인 ‘솔로나라 13번지’의 넷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과 ‘2대1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 영철은 핫팩을 선물하거나 차 문을 열어주면서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차에 탄 세 사람은 ‘나는 솔로’ 촬영을 마치고 함께 칼국수를...
이날 영자는 상철을 위해 애정이 듬뿍 담긴 아침 식사를 준비했지만, 상철은 전날 목격한 영수와 영자의 ‘보드카 데이트’에 마음이 상해서인지 어딘가 싸늘했다. 정적이 흐른 아침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좀 혼란스러웠다. 저기 가선 저러고 저한텐 이러니까, 혹시 둘 다 알아보고 있는 건가”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나는 솔로’...
영철은 영자와 ‘1:1 데이트’를 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운동과 동물을 좋아하고, ‘이성 친구 불가’라는 생각까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철은 “내친김에 말 놓자”며 영자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연하남’ 영철의 매력에 빠진 영자는 “나한테 누나라고 하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던데”라며 웃었다. 영철도 데이트를 끝낸 뒤 광수에게 “전 이미 한 쪽으로...
‘0표남’에서 ‘인기남’으로 거듭난 상철은 정숙, 옥순, 영자와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상철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느낌이 들도록 선호하는 데이트 스타일 등에 관해 차례로 질문을 던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상대를) 인터뷰하는 느낌이 든다”고 짚었다.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상철은 지갑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아 당황했고, 옥순이 나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