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양국 간 외교적으로 약간 긴장이 흐르는 것 같은데 그럴 필요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만약 어디에서 전염병이 창궐했는데, 그쪽에 있는 국민들을 우리가 대거 받아들이면 우리...
외교·국방 업무보고…18개 부처 중 행안·법무·통일 남아이종섭, 北 핵·미사일 대응 위한 6개 과제 마련 박진, 인도-태평양 전략 2023년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북핵·미사일 전문가, 무인기 전문가,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대응책 등을...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연금개혁에 대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정치적 타협만 남게 기본적인 자료와 방향을 만들어 국회에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과학적인 데이터와 자료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아무리 법이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라고 하더라도...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보편복지를 준시장적인 시스템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며 “돈 쓰는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돈을 쓰더라도 기업을 끌어들여 준시장적으로 어떻게 잘 관리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준시장적 복지’의 예로 “의료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에 따른) 수가가 정해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고용노동부 등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 번창하면 자연히 국민들의 실질임금은 올라간다”며 “투쟁으로 올린 임금은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경영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규제들을 풀어주는 게 기업 자본가를 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양질의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내기...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여가부 업무보고에서 “저는 선거 때부터 여성·가족·청소년에 대한 보호를 더 큰 조직에 들여 실질적으로 더 튼튼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었고, 작년에 (이를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놓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제대로 통과가 안 돼 여가부가 존속되는 동안에는 이런 철학과 원칙에서 여성과 청소년, 가족에...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의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3대 개혁을 올해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한 것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는 2023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4대 개혁분야, 10대 핵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책형 대신 AI 교과서’…디지털 교육혁신 방안 1월 발표
먼저 기존 서책형 교과서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나 부위원장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이 언제든 한남동에서 만날 수 있다고 그러셨다”고 밝혔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다는 정치권 안팎의 시선도 흔들리는 추세다. 김 의원만 윤 대통령과 관저에서 식사한 것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4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안 의원에게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관저로 초청한다는 뜻을 각각 전달했다.
아직 회동 일시는 정하지 않았다. 양측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안 의원 부부 관저 초청은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시점이라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지금 생산되는 쌀을 무조건 정부가 매입해 주는 식은 농민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시장 기능에 의한 자율적 수급 조절이 이뤄지고 가격 안정과 생산 예측 가능성을 위해 정부가 일정 부분 관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먼서 윤 대통령은...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혁신과 성장의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 중 교통 분야의 경우 우선 거점간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해 지방 5대(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광역철도 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이 대표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유일 야당 대표 인사다.
이정미 대표는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 야당 대표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며 “오래 고민했지만, 대통령을 만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뗐다.
이 대표는 책과 자필 편지를 윤 대통령에게...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신년인사회에 불참했다. 불참한 사유를 묻자 “처음 듣는 얘기”라며 “신년인사회에 여러 사람 인사하는데 저를 오라고 했다고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야당 지도부를 초청하면서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 띡 보내는 초대 방식을 이해할 수...
맞아 우리 국민들의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를 불러 모은 신년인사회에서도 3대 개혁을 강조했다. 전날 신년사에서도 노동개혁을 1순위로 꼽으며 3대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靑영빈관에 5부 요인, 與원내대표와 정의당 대표 모여3대 개혁 강조 등 신년사와 같은 국정운영 방향 재천명협치 빠진 신년사, 민주당 불참…李 "처음 듣는 이야기"유일한 野인사 정의당 대표, 편지로 국정 조목조목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등을 불러 모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날 신년사에서 의지를 밝힌...
민주 "행안부, 신년인사회 야당지도부 초청에 이메일만 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신년인사회에 불참한 이유를 묻자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이 ‘그동안 영수회담을 요청해왔는데 윤 대통령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고...
12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국정 성과와 청사진을 발표하였다. 5년 후 국정 청사진에는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가 포함되었다. 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활기찬 지방’ 섹션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023년 산업·기업 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이 자리가 기업 간의 상생이, 또 부처 간의 유대와 협력, 소통이 바탕이 돼서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산업부와 중기부가 내년에는 더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금 국제상황을 보면 과거에는...
"청년인턴 등은 모두발언뿐…수제비 잘 만든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보좌역 등으로 대선을 함께 뛴 청년 20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모은 행사가 실질적으로는 ‘팬미팅’에 불과했다는 후문이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청년 인턴제 확대를 약속하고 노동개혁을 강조했지만, 모두발언 등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