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후 마무리 발언에서 언급한 표현이다. 윤 대통령의 이날 마무리 발언은 5000자를 훌쩍 넘었다. 이 많은 내용 중의 핵심 키워드는 '규제', '경제안보', '수출 드라이브'였다.
윤 대통령은 "규제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는데 (사실) 못 하게...
21일 영빈관서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당면 위기 극복과 재도약 방안 논의 “법인세 인하, 투자증액분 10% 세액공제”“다주택자 조세부담 대폭 완화해야”"2023년 3대 개혁 원년...노동부터 신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으며 2023년 특히 유의해야 할 과제로 △3대 개혁 중 노동개혁 우선 추진...
"3대 개혁과제, 청년 역할 중요해"노동개혁 4대 원칙은…유연성·공정성·안전·법적 안정성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선 기간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온 청년들에게 올해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 회의에서 추가연장근로제 유지에 대해 “야당을 설득해 연내에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통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안 되더라도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가연장근로제도 연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던...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국정과제 방향을 온 국민에게 생중계로 공개했다. 애초 100분을 계획했지만 제한없이 진행되며 15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연금·노동·교육) 등 3가지다. 애초 미래 먹거리...
조 원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대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연금개혁 필요성에 대해 조 원장은 "청년들에게 태어나보니 빚에 찌든 나라를 물러 줘서는 안된다"면서 "파산 직전에 놓인 연금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대한 책임을...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국민패널의 마약 문제에 관한 질문에 “부끄러운 이야기다. 국가 단속이 강해지면 위험 부담료가 붙는데, 마약 값이 떨어진다는 건 단속을 안 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검찰과 경찰, 보건복지부 사법경찰들이 한 팀이 돼 밤잠 안 자고 휴일도 없이 열심히 해왔는데...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되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패널의 부동산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완화는 영세 임차인에 대한 세금 전가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다주택자는 자기가 살지 않으면 임대를 하는데 세금 중과를 하면 과세가 고스란히 임차인에 전가되는 게 시장의 법칙”...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내년 경제 전망과 관련해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주요 선진국을 비롯해 경기가 굉장히 빠르게 하강하고 있고, 역시 우리 경제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10월부터 우리 수출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국제유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최근 빌라 1100여 채를 소유한 ‘빌라왕’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피해를 본 세입자들에게 구제의 길을 열어줄 것임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빌라왕의 사망으로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을 뉴스로 접했다”며...
한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성과와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우선 6대 국정목표, 국민께 드리는 23개 약속, 120대 국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5년 후 국정 청사진을 통해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되는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선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가그룹에 의해 검토했으며 정부 초기에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는 정부 국정운영의 규범이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해가 가기 전에 국정과제를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생중계되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었다. 5일부터 재사용하기 시작한 청와대 영빈관을 이번 회의까지 열흘 간 세 차례나 ‘애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과 내각은 물론 국민의힘 지도부와 부산광역시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국민패널 100명까지 대규모로 청와대 영빈관에 불러 모아...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8일) 국가대표팀 (청와대 영빈관) 만찬 당시 이들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평가받도록 하기 위해 헤드테이블에 손흥민 선수뿐 아니라 후보 선수나 예비 선수들을 함께 모신 것”이라며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호감을 얻으면 콘텐츠만 소비하는 게 아니라 각종 수출 상품도 선호하게 돼 있다. 따라서 K-콘텐츠의 주무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이지만...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사 1층 로비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만났을 때 촬영한 기념사진과 전달한 기념품 등이 전시돼있다.
만찬 당시 대표팀 선수들이 사인을 한 포토월을 대통령실로 옮기고 양측에는 대표팀이 골을 넣는 장면을 담은 대형 모니터를 설치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 만찬 후 조규성과 김건희 여사의 셀카가 공개된 뒤 이에 반감을 갖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일부 누리꾼들은 “셀카를 찍고 싶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시국이 어떤지 모르는 거냐”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남의 SNS 와서 왜 난리냐”, “사진 찍는 게 뭐 대수라고”, “조규성 선수는 신경 쓰지 않을...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8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16강 진출을 이룬 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2시간가량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21명의 선수단, 팀닥터, 조리사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대통령 내외와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겼다.
그러나 이후 조규성의...
영빈관 만찬장에서 김민재의 ‘자아성찰’ 발언에 웃음이 터졌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8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축구대표팀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선수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이...
8일 윤 대통령 부부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치진, 축구 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 만찬에 초대했다. 만찬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돼지고기 보쌈이었다.
주장 손흥민과 막내 이강인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과 유니폼을 윤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축구공을 가슴으로 받아 트래핑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윤 대통령은 답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