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5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는 세계 109위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 항공사가 누비는 하늘길은 세계 7위”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2001년 이사국에 첫 진출한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으로 세계 항공운송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연차총회 이틀째인 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조 사장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에어캐나다, ANA 등 13명의 항공사 수장이 2020년 새로운 IATA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항공사 최고 경영자 중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선출된 31명의 위원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차총회 이틀째인 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차총회는 생산적이고 기억에 남는 성공적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IATA의 오랜 전통을 위해 노력 해 온 대한항공의 조원태 사장이 초대해줬기에 가능했으며, 그를 의장으로 모시고 싶다...
매년 각 회원사 국가에서 열리는 IATA 연차총회는 다음달 1~3일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다. 이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고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숨은 항공 외교 덕분이다.
대한항공이 1989년 1월 국적사 최초로 IATA에 가입한 이후, 조양호 회장은 1996년부터 IATA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을...
부산관광공사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0년 G20 재무장관회의,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8년 ADB연차총회 등의 국제회의 개최경험을 살려 MICE관광 정보 및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부산은 6만여 객실의 다양한 숙박시설, 하루 평균 176편의 김해공항 직항노선,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한 시내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 연차총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연차총회의 의장으로 나서, 총수 데뷔 이후 첫 공식자리가 될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IATA가 주최,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IATA 연차총회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대한항공 2분기는 수요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분기는 5월 황금연휴, 6월 IATA 연차총회 개최, 미국 보스턴 등 신규 취항을 토대로 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전략 및 고객 편의성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및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최준우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원승연 부원장은 15일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호주 시드니) EMMoU 정회원 가입 기념식에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전 세계 10번째로 가입했다. 2016년 8월 도입된 EMMoU는 불공정거래 조사 관련 회원국 간 공조 강화를 위해 기존 MMoU보다 가입조건이 강화됐다. MMOU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이 15~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제18차 ICN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ICN은 세계 각국의 경쟁법·정책을 조화·수렴시키기 위해 2001년 10월 출범한 전세계 경쟁당국 간 협의체로 현재 126개국 139개 경쟁당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연차총회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기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4일 피지에서 열린 제52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차기(제53차) 연차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아시아(ASIA) 2020: 혁신, 포용 그리고 통합’이라는 홍 부총리는 내년 연차총회 주제를 소개하고 회원국의...
조원태 신임 회장은 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한 이후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출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사장단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이끌었다.
한편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취임에 따라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직도 맡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