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장관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과 금융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금융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 세계가 발전 패러다임을 바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데, 여기서 은행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은 이제까지...
"사회적 성차별 해소를 위해 국회에서도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금융권에서 앞장서서 여성 경제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경영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면 그룹내 여성임원이 전체 3분의 1 수준까지 가야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여성 임원 육성을 위해 전 부문에서 여성인력을 확대하면 여성 고위직도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여성과 남성, 다양한 세대와 생각, 시도가 어우러질 때 신한금융이 지속 가능할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일 오후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1980년대는 남성 우위 사회”라면서 “여성들이 수동적...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양성 평등 제도가 필요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양성 평등 제도가 시행돼야 여성 금융인이 자기 능력을 100%이상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성별의...
박 은행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SC그룹의 전략을 5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그는 "젠더, 국적이나 민족성, 장애, 세대,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 없이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게 전략"이라며 "이에 따라 2016년도에 영국...
”금융 서비스에서 더 많은 여성 인재가 나와야 한다.“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40%의 부를 여성이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기업가의 40%가 여성”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은 8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직 상층부의 다양성은 금융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시대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성 다양성의 확보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물론 여성금융인네트워크(KNWF)가 금융 산업에서의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그라우어는 한국이 많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성 다양성이나 성 평등 분야에서는 아직 사회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그는 “한국은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을 포함해 한국 영화와 케이팝...
"남성, 여성 모두가 평등의식을 갖고 함께 나아가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남성 중심의 문화가 굳어진 금융계에도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일명 '여성 임원...
이투데이는 금융산업 분야의 고용·노동의 성차별 개선 문제를 올해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의 주제로 설정했다.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ㆍ민병두ㆍ여상규 전 의원, 신경철 삼정KPMG 부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협회가 창립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영...
그 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금융권의 구조조정으로 사라졌던 일자리는 비정규직 여성들로 대체되었다. ‘2차 정규직’으로 불린 비정규직 여성들은 고용안정을 제외하고는 승진과 임금에서 정규직과 차별되어, 마치 귀족과 평민의 신분 구조나 다름없었다.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밀레의 그림 ‘이삭줍기’는 어디에서나 복사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결혼퇴직 각서’ 제도로 출발부터 여성에게 불리했던 한국 금융계에서, 내가 외국계 금융회사를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와 함께 수십 년간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지켜본 여성 금융인의 고난사가 내 강연의 주 내용이었다. 선진국인 한국의 현실이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회의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성 평등’이라는 이슈가 ‘행동과 문화...
우리나라는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그중 매우 우수한 여성들이 금융권에 진입하고 있다. 2017년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라가르드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한국 여성들은 국내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수많은 장애물과 편견에 가로막혀 제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가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가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가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