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은 2조2767억 원, 영업이익은 3242억 원이다. 각 전년 동기 대비 23.38%, 7.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를 덮친 경기 침체와 엔데믹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 매출 8조 원을 돌파했지만, 감소하는 영업이익률을 개선해야 하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 7467억 원, 영업이익 207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04%, 17.80%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실제 실적은 이를 밑돌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2·3공장이 완전 가동되고 있지만, 생산 배치 중 일부 제품의 매출이 반영되는 시점이 미뤄지면서...
에프앤가이드 전망치를 보면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은 운임비 부담 완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한 6622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분기 -430억 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올해 305억 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2021~2022년 사이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했던 운반비 부담이 크게 완화된 덕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 대비 20...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1분기 130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68% 하락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LG이노텍 영업이익 역시 58% 감소한 1527억 원을 거두는 데 그칠 전망이다.
양사는 지난해 4분기에도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전년 4분기보다 68% 줄어든 1012억 원을, LG이노텍은 60.4...
공급과잉 해소 앞당겨진다…목표가 줄상향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권사 7곳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13% 상향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지부진했던 감산에 대한 결정이 났고, 이에 따른 투자 센티멘트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애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LG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조1149억 원이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증권가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에 달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제적인 재고 관리와 원자잿값ㆍ물류비 감소 등에 기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여전히 가전과 TV 등의 수요가...
애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LG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조1149억 원이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증권가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에 달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선제 재고 관리와 물류비 감소 등에 기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약 4조6297억 원이다. 각사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 순익 4조5948억 원 대비 0.75% 늘었다. 추정치대로라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일부 금융지주들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업계는 호실적...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증권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5400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 14조1214억 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무려 96% 감소한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8596억 원을 기록했으나 1분기 4조 원 이상 적자를 예측 중이다. 지난해 총 6조8094억 원을 벌어들였지만 전망대로라면...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각각 올해 1분기 매출액 34조8235억 원·21조7754억 원, 영업익 2조5649억 원·2조100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현대차는 매출액 14.9%와 영업익 32.9% 상승을, 기아는 매출액 18.6%와 영업익 30.7% 상승이 기대되는 셈이다.
양사가 고수익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높아진 차량 가격...
작년 4분기 100개 사 중 38곳 마이너스
5일 본지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가총액 상위 기업 100곳(금융·보험업종 제외)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총 7조47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38곳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에서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세금,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603억 원이다. 최근 금 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76%,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7.84%와 8.33%로 집계됐다.
ACE KRX금현물 ETF는 2021년 12월 상장된 국내 첫 금현물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기업 100곳(금융·보험업종 제외)의 지난해 4분기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총 7조47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38곳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에서 각종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빼고 남은 현금이다. 통상 기업의 투자나 배당 여력을 보여주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 159곳 중 76곳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 또는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대상 기업 전체의 47.8% 수준이다. 코스닥 상장사 42곳 중에서도 18곳이 해당됐다.
당장 이번주 발표되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2일 이투데이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1분기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 159곳 중 76곳이 영업이익 감소 또는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대상 기업 전체의 47.8% 수준이다. 코스닥 상장사 42곳 중에서도 18곳이 해당됐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총액과 올해 같은...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국 펀드의 설정액은 6조4810억 원을 기록했다. 4조 원대에 그쳤던 2020년 1월에 비하면 62%나 급증한 수치다. 이는 3년 사이 가장 큰 설정액 규모기도 하다.
설정액 증가세는 신흥국 펀드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3개월간 설정액 증감 규모는 중국 펀드(1997억 원), 중화권 펀드(1107억 원), 베트남...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연초 이후 빈티지별로 각각 5.36%(2030)~6.06%(20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144개 공모 TDF 중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자체 분석 장기자본시장가정(Long Term Capital Market Assumption·LTCMA)을 공개한 바 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특히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당순이익(EPS)은 지난해 8057원에서 올해 2204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침을 겪었던 2019년(3166원), 2020년(3841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장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PER은 지난해 6.86배에서 27.23배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