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12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의 기부금으로 1억5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2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한 에쓰오일 알...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중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하고는 영업적자를 냈다. 현대오일뱅크는 영업이익 352억 원을 기록했지만,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각각 290억 원, 93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유 수요가 즉각 줄어들었고, 항공유만큼은 아니지만, 건설 경기...
에쓰오일(S-OIL)은 울산공장의 두 번째 원유 하역 시설(#2 SPM)이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됐으며 약 2년 7개월의 설계 및 건설 기간에 총 1720억 원을 투자해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지름의 해저(3.7km) 및 육상(3km)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
SPM(해상계류시설)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이 깊은...
포스코건설은 에쓰오일(S-OIL), 태명실업, 범준이엔씨 등과 철강ㆍ정유 부산물을 활용한 고성능 콘크리트ㆍ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등 연구에 따르면 철강 생산 부산물인 슬래그와 정유 과정에서 나온 유황을 섞어 콘크리트를 만들면 굳는 속도가 10% 빨라지고 내구성도 좋아진다. 콘크리트를 만들 때 콘크리트를 덜...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은 3분기 영업손실이 31억 원에 그쳤다. 상반기 조(兆) 단위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3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오일뱅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27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에쓰오일(S-OIL)은 28일 용인시와 장애인들의 셀프주유소 이용을 돕는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오일'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이나 스타오일 멤버십 카드를 보유한 장애인이 주유소에 오면 직원이 직접 주유해주는 내용이다.
11월 중 용인시 소재 계열주유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캠페인 취지에...
에쓰오일(S-OIL)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그 폭은 크게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899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93억 원으로 94.4%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0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7....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단계 석유화학 투자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약간 지연됐다"며 "내년 하반기, 늦어도 내후년 하반기 초에는 최종 투자의사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는 일축했다.
에쓰오일은 "2단계...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아람코 전략 방향과 연관돼있고 2023년부터 본격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적자에 부채 규모 증가로 재무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앞으로 1~2년 간 실적 개선 동향 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여러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서 실행에는 큰...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실적이 안 좋아 계획 시설투자를 감축해 집행하고 있다"며 "내년도 실적 개선을 확신할 수 없어서 계획상으로는 꼭 필요한 투자, 안전 관련 투자나 환경 관련 투자, 메인터넌스 위한 투자 등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억제하고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가동률에 대해 "정제마진 회복이 더디지만, 정유 부문은 최대 수준으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다만 석유화학쪽 스프레드가 안 좋아 3분기 가동률 70% 중반대에서 일부 회복은 되겠지만 80%대에서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재고 관련 손익은 1300억 원"이라며 "정유 부문에서 900억 원, 윤활유 부문에서 400억 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기보수로 기회손실이 700억 원 정도 있었다"며 "태풍으로 넘버2 RFCC가 셧다운되면서 입은 손실은 2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가 급락으로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에쓰오일(S-OIL)이 3분기에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899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3억 원으로 94.4%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0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에쓰오일(S-OIL)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2020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SG 우수기업상이 제정된 2011년 이후 8번째 수상이다.
올해는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 에쓰오일 포함 8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에쓰오일(S-OIL)은 개발도상국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글로리엔텍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리엔텍은 개도국에 정수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체다. 현재는 방글라데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1만3000톤(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중소 스타트업 기업을 후원해...
에쓰오일(S-OIL)의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가 위기 극복을 위해 중간 관리자들과 만나 중지를 모았다.
정유 산업의 불황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최근 울산공장을 찾아 정유생산본부·화학생산본부·생산지원본부·안전환경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