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 활동 중 다친 소방관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13년째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공상 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치료비는 화재 진압, 구조ㆍ구급 활동 중 다친 전국 소방관 31명을 위해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에쓰오일(S-OIL)은 세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 정식으로 채택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부패방지 ICC(국제상업회의소) 규칙, 윤리 및 준법에 관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우수 사례 지침, UN(유럽연합) 부패 협약 등...
최근 몇 년 새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4조2교대 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속속 생기고 있다.
정유업계에선 에쓰오일이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2018년 12월 4조2교대를 시범 시행한 뒤 약 2년 만에 제도가 최종적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오일뱅크도 올해 초 4조2교대 변경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 협의체를 구성했다.
에쓰오일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위원회를 신설했다.
에쓰오일은 12일 최고경영자(CEO) 산하의 사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영전략본부장...
에쓰오일이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10일 경기 성남에 있는 농자재 창고 화재현장에 출동했다 순직한 경기 용인소방서 소속 고(故) 신진규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 소방사는 화재현장으로 진입하던 중 비포장 농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타고 있던 차가 전복돼 순직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등 국내 정유업체들은 고급휘발유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체 휘발유 판매량은 1913만7000배럴이었다.
이중 고급휘발유는 47만3000배럴로 2.47%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점유율 2%를 넘겼다. 보통휘발유는 1866만4000배럴로 97.53%였다.
고급 휘발유란 엔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 기업도 50% 안팎의 실적 상승률을 보여줬고, 에쓰오일(6292억 원)과 현대제철(3039억 원) 등 적자를 이어오던 기업도 흑자 신호탄을 쐈다.
◇자동차·스마트폰·가전·배터리…반도체 부족의 '늪'=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국내 주요 기업의 시선은 온통 2분기 이후로 가 있다.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탓이다. 이러한...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모두 윤활기유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쓰오일 영업이익 가운데 30%는 윤활기유에서 발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윤활기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윤활기유는 흔히 알고 있는 자동차 윤활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 원료다. 자동차 윤활유는 연비를 개선하고...
윤활유 제조ㆍ공급 업체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29일 토탈(TOTAL) 브랜드 자동차용 엔진오일 신규 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용기는 실용적이면서도 제품 품질, 특성을 나타내도록 설계됐다. 용기를 잡거나 이동할 때 편안하도록 인체 공학적 손잡이를 사용했다. 용기 뚜껑은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오일이 튀거나 새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에쓰오일(S-OIL)은 2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총 132개 팀에 3억 원 상당의...
에쓰오일(S-OIL)이 7조 원을 들여 진행하는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가 내년 하반기에 결정될 전망이다.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018년 RUC(잔사유 고도화시설)/ODC(올레핀 하류시설)을 완공한 이후 현재 2단계 석유화학 투자...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에서 모든 스프레드가 일부 개선됐다"며 "PP, PO는 4분기부터 이미 좋았고, 벤젠쪽이 많이 좋아졌지만 크 비중이 크진 않다. PX는 일부 좋아졌지만 호시절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대부분은...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CDU(원유정제 시설) 관련 "역내 CDU 가동률은 최근 73%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당사는 95% 이상 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가동률의 배경으로 에쓰오일은 업그레이딩 시설 경쟁력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당사는 업그레이딩 시설의 높은...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실적과 현재 업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 중간배당도 지급할 수 있을 정도로 여력을 확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배당 가이드라인은 매번 변동없이 유지해 오고 있다"며 "가급적 연 2회 배당을 원칙으로 하고 배당성향은 최소 30% 이상을 유지하는...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윤활유 사업 실적 관련 "2011년에는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 상당한 마진 수준을 영위했는데 올해도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마직 대폭 향상됐다"며 "그래서 올해 윤활기유 실적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S-OIL)은 1분기 영업이익이 6292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분기 기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448억 원으로 2.8%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제품 판매량이 소폭 줄었지만, 판매 가격이 30.6% 오르며 24.9% 늘었다.
휘발유, 경유, PO, 윤활기유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