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치솟고 있는 휘발유 마진이 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휘발유 수출 물량도 크게 늘면서 정유사들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휘발유 마진은 배럴당 19.1달러로 20달러에 육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8월 평균 10.2달러, 9월 평균 9.9달러, 10월 평균 15달러로 꾸준히 상승하다가 10월 마지막 주에...
에쓰오일(S-OIL)은 차량 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도일존(Zone)’을 내세워 고객 니즈에 맞춘 마케팅에 나섰다.
구도일존은 타이어 구매부터 주차 대행, 세차 등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시범운영을 시작한 구도일존은 2022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친환경 흐름에 맞춰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앱...
SK이노ㆍ에쓰오일 3분기 흑자전환…정유업계 '행복한 비명'
30일 각 기업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조62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특히 윤활유 사업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데다 정유 사업도 회복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같은 날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에쓰오일(S-OIL)은 올 3분기 54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현대오일뱅크는 작년보다 55.7% 증가한 17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도 영업이익 618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총 6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결과적으로 보면 연료유를 생산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탄소배출 저감에 공헌할 것'이라며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이면서 석화 제품 생산할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상당한 기여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유가 전망에 대해 "최근 상황을 보면 공급쪽에 탄력도가 떨어지는 것 같고 지속적으로 수요는 코로나 진정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 강세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월 퓨얼셀이노베이션의 지분 20%을 취득했다"며 "2027년까지 퓨얼셀이노베이션에 1000억 원 정도 투자해 100메가와트(MW)까지 생산능력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 진행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S-OIL)은 3분기 영업이익이 549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7조11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석유화학 확대 전략이 주효해 매출액 기준 26.6%인 비정유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6.2%를 시현했다"며 "특히 윤활기유는 고급윤활기유인 그룹3 강세가 더욱...
에쓰오일(S-OIL)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협력기업에 특화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사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통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근 에쓰오일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S-OIL SEVEN EV'를 출시하고 연내에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윤활유 개발을 위한 별도의 마곡 기술개발센터(TS&D Center)를 두고 하이브리드차량(HEV), 전기자동차(BEV)의 변속기와 감속기에 최적화된 윤활유 4종을 개발했다.
앞서 6월에는 GS칼텍스가 전기차 전용...
대한석유협회는 3분기에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1억1182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석유제품 수출량 증가 전환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기 시작한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이다.
협회 관계자는 "수출량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에쓰오일(S-OIL)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라인업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S-OIL SEVEN E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OIL SEVEN EV'는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추세에 따라 에쓰오일이 개발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의 대표 라인업 명칭이다. 연내에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액슬(Axle) 오일 등 기타 전기차 전용...
에쓰오일(S-OIL)은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정하여 브랜드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일관된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을 강화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정유 4사의 고급휘발유 점유율은 GS칼텍스가 43.7%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현대오일뱅크 21.4%, SK에너지 20.3%, 에쓰오일(S-OIL) 14.5% 등 순이다.
작년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를 인수한 현대오일뱅크는 고급 휘발유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10%대에서 20%까지 높였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에쓰오일(S-OIL)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2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4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에쓰오일(S-OIL)은 13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만 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에쓰오일(S-OIL)은 최근 열린 정부의 ‘수소 선도 국가 비전’ 발표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밝혔다고 12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남부발전 등도 참여한다.
에쓰오일은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의 공장 연료를 수소 연료로 전환하고, 중질유 분해ㆍ탈황 등의 생산공정에 청정수소를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