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 사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회사와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성금을 급식소에 기부했다.
OCI는 이날 이 사장과 문병도 경영관리총괄 전무 등 본사 임직원 10여 명이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OCI의...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모든 아들딸들이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할 어버이날, 홍 후보의 막말이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단장은 홍 후보가 장인을 ‘영감탱이’로 지칭하고 26년 간 용돈 한 번 주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내놓으며...
정치권은 19대 대선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도 상대 후보 진영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화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로 지칭하며 26년간 용돈 한 번 주지 않고 아버지가 딸의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자랑하듯...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드리는 자녀나 이를 받는 부모님 모두 1순위로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SK플래닛 M&C부문에 따르면 셀프서베이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성인 남녀 18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4%는 용돈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겠다는 응답자는 52%였고, 4명 중 1명은 선물(23%)을 챙겨...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 가슴에 꽃이나 한 송이 달아드리는 날로 여기지 말고 뜨거운 가슴으로 효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늙은 어버이를 멀리하는 것은 편한 일은 될지 몰라도 결코 행복한 일은 되지 못할 것이다. 부모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없는 사람이 누군들 사랑할 수 있으랴! 나도 언젠가는 늙고 고독한 사람이 되어 내 자식을 무척 보고 싶어 할 날을 맞게 될...
보건복지부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최 씨를 포함한 31명에게 정부포상을, 69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최 씨는 1976년 결혼 이후 시어머니(97)를 보살펴왔다. 그는 5년 전 치매에 걸린 시모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33년 동안 시모를 간병한 정근량(59) 씨와 16년 동안 장모를 모신 조정현(60)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어릴 때부터...
이어 노원구 수락양로원에 들러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뒤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화문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이후 천안 중앙시장과 청주 성안길, 대전 중앙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충청도민들을 만난다. 안 후보는 이후 서울로 돌아와 홍익대 인근 카페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 최고위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5060 어버이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선거유세의 장인 ‘아빠의 청춘’ 유세를 진행한다.
청년위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앞 광장에서 5060세대와 청년세대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통합...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7일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시민을 만나는 ‘뚜벅이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 “어버이날,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7일 페이스북에 “해마다 많은 국민이 5월 가정의 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어버이날 선물 1순위로 현금을 꼽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향이 확고한 부모들이 현금을 받아 직접 물품을 사고 싶어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SK플래닛 M&C 부문이 셀프서베이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성인 남녀 1848명을 대상으로 올해 어버이날 계획이 무엇인지 중복으로 선택한 결과 응답자의 62.4%는 용돈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가족과...
'어버이날'인 오늘(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과 전라도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일 어버이날인데 아버지가 응원을 오셨다.
카네이션을 미리 주문해 놓아 저녁 쯤이면 집에 배달이 될 것이지만 역시 가장 큰 선물은 오늘의 우승 트로피가 됐다. 아버지(이홍식, 65세)께서는 2011년 내가 ‘KPGA 최연소 우승’ 기록으로 NH농협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고 한달 뒤에 소세포폐암 판정을 받았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셔서 병원에 갔더니 처음에는 암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
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겠지만,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보됐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편히 야외활동을 즐기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국내...
어버이, 스승에 감사를 표하는 ‘5월 가정의 달’ 특수에도 불구하고, 선물의 대명사인 카네이션의 인기가 시들하다. 선물 문화 역시 실용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는 점, 청탁금지법 등이 그 원인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일 동안 카네이션 거래량은 15만4716속(1속=20송이)으로, 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PMI)가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버이날 드리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66.4%로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외식’이 20.6%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8일 어버이날, ‘효도하는 정부’를 다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저는 피난민의 아들. 저희 가족의 살림은 몹시도 궁핍했다”면서 “어머니는 제가 갓난 아기였을 때 거제에서 부산까지 저를 등에 업고 다니며...
홍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남 거제시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펼친 뒤,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통영 거점 유세와 마산 어시장 유세에 이어 오후 2시에 창원 상동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경남대첩’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오후에는 양산과 울산에 방문하며,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 남포동과 광안리를 찾는 광폭...
기상청은 또 중국 북동지역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날아올 수 있어 8일 어버이날도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PM10) 최고치인 1000㎍/㎥을 찍으며 베이징(北京) 등 북부를 나흘째 괴롭히던 황사는 나아가 편서풍을 타고 한국의 황금연휴까지 기습했다. 경기도와 충남에서는 평소의 14배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고...
사모 합창단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인 점을 감안해 '어버이의 은혜'를 불렀다. 나아가 알록달록한 색깔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춤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합창단 결성은 적극적인 유세활동으로 문 후보를 측면 지원하고 있는 김씨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원은 지역위원장 배우자들의 모바일 단체 채팅창에서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