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죽을때까지 서울역에 살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전입신고의 목적은 그곳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 해달라는 의미가 크다. 이동현 홈리스행동 집행위원장은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조치의 기본 배경은 홈리스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데 있다”면서 “홈리스들이 그곳에 살고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주거지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를 함께...
어떻게 살 것인가’ 란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 ”
그는 개인이 건강할 때 건강한 가족, 공동체,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개인의 생각과 가치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건강한 국가에는 민주주의 체제가 올바르게 세워져나가야 함을 설명했다.
“민주주의는 가장 불완전한 정치체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 불완전한 체제를...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택하며 죽을 때까지 연주할 것 같다.
▲12곡 수록곡 중 아직 타이틀 곡을 못 정했는가
-타이틀 곡을 못 정했다. 12곡 모두 애착이 간다. 22일까지 스태프들과 회의를 거쳐 대중에게 그나마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알리며 활동할 것인가.
-사실 앨범을 어떻게 알려나갈 것인가는 뮤지션들이...
직원봉급은 어떻게 줄 것이며, 다음 사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수많은 업체들이 부도를 맞거나, 강제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 것이다. 전쟁의 패자요, 사망자들이다.
업계는 각종 규제를 앞세워 전쟁을 시작한 정부를 향해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며 수없이 종전(終戰)을 요청했다. 말이 종전요청이지 백기투항이나 다름없다. 문제는 전쟁의 와중에 애꿎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무런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이를 위해 필요한 1,100조원의 추가 재원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해선 말이 없었다. 차기 정부가 국민과 잘 협의하라는 게 그들이 던지고 있는 대안(代案)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국가건, 사회조직이건, 회사건 일이 이뤄지는 세상은 없다. 미래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