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는다”며 “일정 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약물의 농도가 증가했다가 지속적으로 용출돼 부작용과 약효 측면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노피 측은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갖춘 모든 업체에 협업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펩타이드 약물을 약효지속형 의약품으로 개량할 수 있는 스마트 데포(Smart Depot)라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1일 제형 펩타이드 주사제는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스마트 데포를 적용하면 약효 지속기간을 최대 1개월까지 늘릴 수 있다. 특히 초음파분무건조라는 방식으로 제조돼 기존 의약품 공정보다 간결하고, 생산 규모를 키우는 데 용이하다....
하지만 한미의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첫 글로벌 바이오신약인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작년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신청하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역시 이르면 올해 말 시판허가 신청을 예고하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전진은 계속되고 있다.
◇한미, 첫 대형기술수출 면역질환치료제 결국 '반환...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펙트럼 대표이사 조 터전 사장은 “롤론티스는 스펙트럼의 성장을 책임질 핵심 품목으로, FDA 허가신청 단계까지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BLA는 의료진에게 15년만에 새로운...
글로벌 제약기업이 탐낼 만한 기술"이라면서 "이번 2019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기업과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으로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ADC)의 원천기술인 NexMabTM과 지속형 Nex PTM바이오베터, Hybrozyme 등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다발적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바이오신약 약효 주기를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1 계열 당뇨 치료제로 2015년 사노피에 기술이전됐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비만·당뇨 치료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 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추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속형 GLP-1 계열 당뇨 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2015년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에 기술 수출돼 현재 다수의 글로벌 임상 3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항암 혁신 신약...
ASCO에서 소개된 한미약품의 항암신약은 미국 스펙트럼에 수출한 지속형 호중구 감소증 신약 ‘롤론티스’와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미국 아테넥스에 수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가 경쟁 약물 페그필그라스팀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내놨다. 4분기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생물의약품...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사용되는 미립구 제조 기술과 신규 용매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서방형 주사제를 만드는 방법은 공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제조 중간물질의 안정성이 낮아 대량 생산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며, “당사가 출원한 DD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면 스케일업(scale up)을 하더라도 주사제의 성상과 약물...
네이처셀, 바이오리더스, 인스코비, 에스맥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씨트리는 치매 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제제 기반의 신제품 외에도 자체 개발 기술인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활용한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에 국한하지 않고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등에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적용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바탕으로 기존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바이오신약으로 가장 상업화에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말 GLP-1 계열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에 돌입했다. 매일 투여하는 주사를 주 1회에서...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약물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2상시험을 마치고 사노피에 기술이전했고, 2년 만인 지난해 말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에...
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과 함께 개발 중인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Rolontis)에 대해 올해 4분기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체내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 신약 후보물질이다. 호중구감소증은 항암치료나 감염 때문에...
지난해 말 사노피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당뇨약 ‘에페글레아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을 시작한데 이어 한미약품의 ‘선 책임 개발’로 변경된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사노피 기술 재이전을 목표로 올해 1분기에 임상1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권리가 반환된 지속형인슐린을 2개의 버전으로 개발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가동 중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술이다. 약물의 체내 지속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부착하는 단백질 ‘랩스캐리어’를 바이오 의약품에 화학적으로 결합하면 적은 용량으로도 약효를 최대 1개월까지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적용된 약물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술이다.
랩스커버리의 임상3상시험 시작으로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이후 2년 만에 후속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2015년 11월 사노피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
씨트리가 개발 중인 고세렐린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DD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1개월 이상의 지속형 항암 주사제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세렐린에 하이드로겔 타입의 서방화제를 적용한 제품이다. 기술적인 문제로 고세렐린의 제네릭이 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시 일반적으로 겪는 약물의 초기 방출률이 높은 문제점을...
시장인 미국에 특허 등록에 성공함으로써 당사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위암치료제와 난소암치료제에 활용한 바이오 베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ADC 의 원천기술인 NexMabTM과 지속형 Nex PTM바이오베터 등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베터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ALT-P7는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ADC) 플랫폼 기술인 NexMabTM 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토록 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다.
알테오젠은 앞으로 26개월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통한 연구비 지원금을 포함해 총 약 36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유방암 항체-약물접합 (ADC)...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 4개를 기술수출했다. 임상시험 재개가 예고된 JNJ-64565111 이외에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도 랩스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