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명 중 9명(90.5%)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추후 알바 구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공고가 줄어들 것’(3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후 △쪼개기 알바가 늘어날 것(20.3%) △단기 알바가 많아질 것(15.0%) △구직 경쟁률이 높아질 것(14.6%) △N잡이 늘어날...
28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개인회원 4907명과 기업회원 1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 최저임금’을 조사한 결과, 알바생은 인상을 바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반면 고용주는 ‘인하’ 혹은 ‘동결’을 원한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먼저, 현행 최저임금 9160원에 대한 인식으로는 알바생 절반 이상(57.1%)이 ‘적당한 수준’, 37.1%는 ‘낮은 수준’이라...
실제로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에 따르면 올해 1월~6월까지 등록된 공고의 평균 시급이 1만354원으로 조사됐다. 최저시급인 9160원보다 13% 높은 금액이다.
특히 상권이 발달하고 소득이 높은 서울 강남구는 공고 평균 시급이 1만13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서울 종로구(1만1222원), 강북구(1만1181원), 관악구(1만1119원)가 이었다. 서울에서 평균...
구인·구직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서울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등록된 채용공고 중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공고 비율은 45.3%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인천과 경기도 상대적으로 이 비율이 낮다.
두 번째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최저임금 차등의 필요성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또 내 근처에서 제공하는 동네 구인구직 서비스 카테고리 내 ‘알바’와, ‘농수산물’, ‘중고차 직거래’와 같은 다채로운 서비스들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동네생활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다.
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으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스스럼없이 만나,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라이프가 전국 곳곳서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27일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은 MZ세대 122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MZ세대는 68.4%로 집계됐고 접속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플랫폼을 경험해보고 싶어서(54.7%, 복수응답)’가 많았다.
이어 △친구·지인들의 권유로 인해(41.7%)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서...
구인ㆍ구직 매칭 서비스 동네알바는 이마트24가 가맹점의 원활한 근무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가맹점에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앱 구인 플랫폼이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정부지원 안내센터’를 운영했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객이 방문한 점포에 대해서는...
30일 업계에 따르면 취업포털 기업들은 설 연휴 시즌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에 대비해 ‘설날 알바 채용관’ 운영을 시작했다.
알바천국과 알바몬은 근무기간 3개월 이하의 채용공고 중 설 명절 관련 키워드나 명절 시즌 특화 업직종에 해당하는 공고를 한데 모아 제공했다.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도 동네 일자리 연결 서비스 ‘당근알바’를 통해 특이 일자리를...
명절 시즌에 알바생을 고용하려는 이유는 ‘방학 시즌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알바 구직자가 늘어난 것 같아서’가 41.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존 알바생들의 퇴사로 인해 충원이 필요해서(39.2%) △평소보다 연휴 시즌에 손님이 늘어나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35.3%) △이번 명절 연휴를 시작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 같아서(25.5%) △업종 특성상...
공공 일자리, 단기 알바성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전체 취업자에서 안정된 일자리인 주당 36시간 근로자가 444만 명 줄고,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가 521만4000명 늘어난 것이 이를 반영한다.
자영업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2만6000명으로 35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5000명 늘어 33개월째 증가했다. 직원을...
이는 구직기간 4주 기준 실업률이 발표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문제는 일자리의 질이다. 유 분석관은 일자리의 질적 상황을 △계약기간 △근로시간 △직종 △일자리 만족도 등의 지표로 나누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2021년의 같은 분기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분석했다.
우선 계약기간 1년을 초과하는 일자리는 2019년과 대비해 감소한...
고의로 교통사고 4건을 내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57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D씨는 사기전과 12범으로,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 ‘뒤쿵 알바, 고액 알바 모집’ 등의 글을 올려 공범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보험사기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청년(15∼29세) 취업자가 17만9000명 증가했지만 대다수가 임시직 또는 ‘알바성’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취업동향 자료에 대한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다. 전체적인 고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령계층별 고용격차 해소와 질적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4월 청년층 취업자는 38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늘면서...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 아르바이트(알바) 구직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잦아들지 않은 가운데, 전년 대비 대학가 아르바이트 자리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이러한 내용의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는 대학생 23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확장실업자는 실업자에 잠재취업 가능자, 잠재구직자,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를 더한 인구다. 경제활동·잠재경제활동인구 합산치 대비 확장실업자 비율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고용보조지표3으로 집계된다.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월 확장실업자는 46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364만3000명보다...
비대면 알바채용 알바콜이 15일부터 16일까지 2030성인남녀 674명을 대상으로 ‘클럽하우스 이용경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클럽하우스 이용경험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45.0%로, 그 가운데 14.0%는 ‘활발히 이용 중’이었지만 나머지 31.0%는 ‘눈팅한다’고 답해 헤비유저 비율은 높지 않았다.
상태별 이용경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그냥 쉰’ 인구와 구직단념자도 각각 237만4000명, 60만5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였다.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막대한 규모의 추경으로 고용대책에 돈을 쏟아부었지만, 단기 알바성 노인일자리만 늘린 것 말고 고용난 해소에 실패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도 1분기에 90만 개+α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든다. 이 같은 세금일자리...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업회원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4.6%가 ‘이번 설 연휴에 매장 운영 및 근무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47.9%는 ‘연휴 동안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답했다.
설 연휴에 근무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마트24가 스타트업 ‘라라잡’의 구인ㆍ구직 매칭 서비스 ‘동네알바’와 손잡고 가맹점 근무자 구인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동네알바'는 채용공고를 한 후 구직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맹점 경영주가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예비근무자(구직자)에게 먼저 제안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동네알바를 통해 가맹점 경영주는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