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해 안전장치를 다 마련했고 자회사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DB하이텍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회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결의했다. 소액주주연대가 제안한 △한승엽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에는 주주제안을 수용해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주주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임직원 윤리행동 지침 제정 및 윤리경영 교육프로그램과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사회의 내실 있는 검토와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관 및 이사회 규정 변경을 통해 ESG 경영 중 지배구조 부문 강화에 특히 힘을 쏟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신뢰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안전과 환경 부문도 지속해서 강화하여 올바른 ESG 경영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해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화재 위험 장소에 스마트 폐쇄회로(CC)TV를 설치,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비상출동 차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여수시 화치동에 있는 여수공장 화치단지 정문에서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장사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2021년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상장사인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를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복수의결권은 국내 고성장 벤처기업이 경영권 위협 없이 대규모 투자 유치로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벤처기업의 국내 상장을 이끌어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지난 2월 상법...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SVB 사태 & Crypto Winter; 금융發 경제위기 다시오나‘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SVB 사태 여파에 따른 금융 시장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37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첫 사업재편 계획을 허가했다.
사업재편은 법원·채권단 중심의 사후적·타율적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사회적 비용 방지를 위해, 2016년 '기업활력법'을 제정해 정상기업의 선제적·자율적 사업구조 변화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9개 사는 디지털 전환과...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15일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자격검증과 면접 등을 거친 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1966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난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도에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뒤 총무부장,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수협중앙회의 기획·지도·전략 등 사업...
경영진, 심각한 실패”“금리 동결도 고려했지만, 은행 시스템 건전”“예금자 보호 도구 사용할 준비 됐다”“연착륙 여전히 가능하다 생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인한 은행 위기를 우려하면서도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 관계사 사업장을 처음 방문했다.
삼성준법위는 2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장(V2)을 둘러보고 준법경영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위원장을 비롯한 준법위원 전원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 안전환경 및 준법경영...
개인은 리영길 부위원장과 김수길 전 군 총정치국장(현 평양시 당위원회 책임비서) 등 북한 고위관리, 북한 군수공업부와 연계된 IT 기업 연변실버스타의 최고경영자(CEO)로 북한 IT 인력 해외 파견을 통한 외화벌이에 관여한 정성화 등이다.
기관으로는 북한 주민들의 강제 노역 등을 통한 WMD 개발 자금 조달에 기여한 북한의 최상급 검찰기관인 중앙검찰소를 비롯해...
따라서 유럽은 2021년 미국과 함께 출범시킨 미국-유럽연합(EU) 무역기술위원회를 통해 중국 첨단산업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미국 주도의 직접적인 중국 제재에는 참여하지 않는 생존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 中 인증 요청에 어떤 결론 내릴지 관심
C919가 향후 중국을 넘어 해외운항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고 자본화가 잘 돼 있다”고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투자 자문사 프레드릭러셀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프레드릭 러셀 최고경영자(CEO)는 “SVB는 지하실에서 발견된 첫 번째 바퀴벌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VB 매각 지연...
소식통은 “당국은 은행 경영진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논했다”며 “무보험 예금의 30~50% 이상을 보장하는 방안에 관한 얘기가 떠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FDIC가 연준과 함께 더 많은 예금인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발 나아가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금융위원회는 9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2차 실무작업반 회의 결과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주담대에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금의 규모가 크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담대까지 플랫폼에서 갈아탈 수 있게 해 이자부담을 줄이고, 금융사 간 대출금리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발전과 경영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조합장 선거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농식품부는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선거일인 8일 구림면 조합장 선거장에서 1톤 트럭이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투표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주민들을 덮쳐 4명이...
현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노사정 대화는 실종되었고 대통령 소속기관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김문수 위원장의 고립된 활동공간이 되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가 출범했지만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가 아닌 의견그룹일 뿐이다. 사회적 대화가 실종된 주된 이유 역시 정부가 노동조합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적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