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건 분야 협력에 대해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한 지원, 공적개발원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향후 재건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번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상임위원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은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나토와의 군사정보 공유 및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파트너를 포함한 인태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서 첨단산업, 방위산업, 인프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크라이나 정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국제 및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지난 5∼6개월간의 정상외교가 서유럽과 미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기대 성과에 대해 "국제 안보협력 강화,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 전개"라며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공유하고, 우리의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갈 것...
SSG는 한미 양국이 사이버안보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고위급 회의로, 한국 국가안보실과 미국 백악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공동 대표를 하고, 양국 외교·국방·정보·수사 관련 기관 국장급이 참여한다.
특히, 임 차장은 교통량이 폭증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체의 혈류와도 같은 교통 기반시설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여식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은 대표적인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인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와 BBK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발탁된 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정상회담 후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나라들이 고민에 빠져 있고, 또 11월 투표가 1차 투표 한 번에 끝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외교전에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함수를 놓고 사전에 교감을 갖고, 또 비공개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를 떠나기 전 21일 부산엑스포 공식리셉션에도 참석해 유치 홍보전을 이어간다.
"NCG 북한 도발 대응 중심 반면 한미일 협의체는 일반적""한미일 확장억제 협의 열려있지만 NCG와는 많이 달라"尹 "한미 1 대 1 관계" 강조…다만 대통령실 "日 참여 가능성"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일 한미 핵협의그룹(NCG)와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체는 별개라는 점을 밝혔다. NCG에 일본이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한중일회담, 공동이익 되기에 중일 부응해 올해 열리길""한중일 협의체 잘 발전시키겠다는 의연한 입장"안보실·대통령실, 비엔나협약 위반 지적하며 "조치 기다린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한중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안 되고 이에 역행하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 실장은 이번 방일을 계기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안보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주재 북한 외교관들이 탈북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어떤 나라를 통해서 어떤 직위와 신분의 북한인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한국에 왔다는 걸 공개할 수는 없다"며 "우리 안보를 위해 남북한 관계를 우리의 플랜(Plan·계획)대로 적절히 관리하는...
앞서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싱 대사의 발언은 한중 무역 관계 설명에 있어서 논리와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며 “중국 측이 이 문제를 숙고해보고 적절한 조치를 하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등 과격한 발언을 내놔 논란의...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심스럽다 179개국 BIE 회원국 중 공개적으로 어떤 나라를 지지하겠다고 하는 나라가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만큼 투표일인 11월 28일까지 모든 게 유동적”이라며 “부산이라는 국제 항만도시의 특장점을 최대한 각인시키고 홍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한민국은 70년 간 전쟁의 폐허에서...
국가안보실은 13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논란의 발언을 두고 “문제가 있다”며 중국에 조치를 요청했다.
안보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싱 대사의 발언은 한중 무역관계 설명에서 논리와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며 “중국 측이 이 문제를 숙고해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3일 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 순방 일정을 밝혔다.
부산엑스포 4차 피티에 尹 참석…마크롱과 정상회담서 인태전략ㆍ안보협력 논의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출국해 20~21일 이틀 간 열리는 BIE 총회에 참석한다. 특히 20일 진행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4차...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가안보전략연구원·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평가와 과제' 공동학술회의 기조연설에 나서 싱 대사를 겨냥해 “국가 간 관계는 상호존중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익을 중심에 두고 원칙과 상호주의를...
교통 기반시설을 최단 시간 내 정상화가 가능하도록 강력한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통 분야 사이버안보 점검회의는 4월 12일 열린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 점검회의에 연이어 진행된 것으로, 국가안보실은 향후에도 국민생활,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