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대체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제대로 교육받은 전문가가 없습니다.”
최권욱 안다자산운용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헤지펀드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안다자산운용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헤지펀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것으로 안다”며 “최근 60억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음에도 불구, 칸서스운용이 군인공제회를 비롯해 주요 연기금 LP들과의 네트워크가 좋고, 경영권 100%를 모두 매각한다는 점이 흥행을 높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대변인 김영재 회장이 설립한 칸서스운용은 주식형 대비 인프라, 특별자산, 대체투자, 사모펀드(PEF) 등에...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이 순항 중이다. 외국계를 비롯한 10여 곳의 인수 잠재 후보자들이 칸서스운용 인수에 관심을 보여 흥행 청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운용 우리사주조합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달 말 킥오프 미팅을 갖고 매각 일정과 투자설명서(IM)작업 등을 협의했다.
이번...
앞서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 한 KB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8일 산업은행의 대우증권 ·KDB자산운용 패키지 매각 공고 직후 투자설명서를 수령하고 예비입찰 준비에 한창이다.
KB금융은 인수 자문사로 모건스탠리와 KB투자증권, 회계 자문사로 삼정KPMG회계법인,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회계 자문사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사실”이라며 “이에 우리사주 조합 등 주요 주주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역량 있는 주주를 만나 회사를 살리자는 공감대가 작용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서스운용은 주식형 대비 인프라, 특별자산, 대체투자, PEF 등에 특화되어 있으며 총 수탁고는 4조원 규모에 달한다. IB업계에서 추산하는 매각 가격은 700억원선 안팎이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도이치자산운용 아시아 헤드쿼터에서 이 대표의 공식 선임 발표만을 앞 둔 상황인 것으로 안다”며 "마케팅, 국제통 전문가인 이 대표를 새 대표로 선임해 도이치운용이 재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국제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로 손 꼽힌다. 그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자율협약 이후 3조7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됐지만,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4200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은 관계자는 “출자회사에 대한 감사원의 개별 여신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경우 IBK캐피탈ㆍ투자증권ㆍ자산운용ㆍ저축은행 등 7곳의 금융 출자회사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다만, 차기 후임자를 위한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차 대표가 현업을 챙긴다는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 대표는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2010년부터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지냈다. 이후 2013년 펀드온라인코리아 초대 CEO로 단독 선출됐다. 애초 그의 임기는 3년으로...
칸서스자산운용이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경영권 지분 확보에 성공한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주요 주주들이 지분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사주 조합 등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은 보유 지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최근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보냈다. 군인공제회, KDB생명 등 재무적...
(본지 2015년 9월3일자 [단독] 피델리티자산운용 인력 구조조정 돌입...왜? 참조)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리드 대표 후임에 권 전무가 내정돼 선임과 관련된 작업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 진출 이후 외국인 현지 CEO 체제를 유지한 피델리티운용이 한국인 대표를 내정하고, 어려운 업황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
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가급적 많은 국민이 가입해 재산을 형성하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서울 대한상의에서 개최한 '중장기경제발전 전략' 저출산ㆍ고령화 세미나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ISA는 하나의 통합계좌에 예ㆍ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해...
미래에셋 고위 관계자는 “어제 사장단 회의에서 박 회장이 계열사 펀드에 대한 사후 관리에 대한 뜻을 계열사에 전달 한 것이 맞다”며 “주요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에서 이와 관련한 로드맵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에서 판매중인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비중은 전체 상품의 41.61%에 달하며,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측도 “양 사 PEF사업부문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PEF사업부를 신설했다. 한화인베스트먼트의 PEF사업부 인수가 완료 되면 기존 한화자산운용의 PEF사업부와 합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인베스트먼트는 PEF에 참여한 GP나 LP들에게 한화자산운용으로 PEF사업부를 넘기는...
이번 딜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키움운용의 모기업인 다우그룹이 계열사들의 본사 부지 용도로 건보공단 마포 사옥 인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건보공단 사옥엔 다우그룹 계열사들인 다우기술과 사람인에이치알 등이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초 인수 대상자로 알려진 농협은행은 키움자산운용이 이번 건보 공단 인수를 위해 조성한...
이번 딜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당초 하이자산운용이 하이투자증권 등 계열사와 이 건물을 매입에 본사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자들 모집에 나섰다”며 “그러나 오는 2018년 교직원공제회나 사학연금 등이 리모델링이 끝나면 여의도에 임대 물건이 많아져 투자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자금 모집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누구보다도 중국을 더 잘 안다’. 후강퉁에 대한 관심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만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의 ‘We Know China Wrap’을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유안타 금융그룹의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의 미래 성장주, 정책 수혜주,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안타증권 김주형 고객자산운용...
컨소시엄의 GP역할을 맡은 대체투자전문운용사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도 지난 8월 흥국생명 부사장 출신인 이백 대표를 PEF 부문 공동 대표로 영입하는 등 이번 인수전 준비에 총력을 쏟아왔다.
본입찰 참여자인 IA-에스크베리타스컨소시엄의 인수 의지가 큰 만큼 증빙자료가 산업은행 뜻에 부합할 경우 이르면 28일 우선협상자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한국저축은행 등을 거느린 금융지주사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프리미엄 인수 가격이 3조원을 넘나들다 보니 교보생명이 전략적투자자(SI)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프랑스계 악사그룹 등 국내외 금융기관들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며...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이날 실시한 본입찰에 애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IA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당초 관련 업계는 IA 컨소시엄을 비롯해 중국 반도체 업체 SMIC, 국내 투자펀드 한앤컴퍼니, 미국계 투자펀드 베인캐피탈-대만 파운드리 업체 UMC 컨소시엄이 4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