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100명 중 2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안과 질환이며,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사시와 달리 약시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약시의 발생 인자는 안과적 요인과 비안과적 요인으로 나뉜다. 안과적 요인은 사시, 굴절이상, 부동시 등이며, 비안과적 요인은 조산, 신생아 건강 측정지표(APGAR, 아프가) 점수, 임신 중 흡연...
각막궤양은 백내장, 녹내장과 함께 강아지의 3대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각막궤양은 각막의 상피나 기질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각막 표면은 매우 얇아서 손상되기 쉬우며 상처의 깊이에 따라 때로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각막궤양은 시추·페키니즈·치와와·퍼그처럼 안구가 돌출된 품종에 자주 발생한다. 단두종 강아지는 안구의 신경이 둔감하고 통증...
황반변성 치료제, 특허 만료 앞둬…기업들 개발 막바지‘강자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 치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며 안과 질환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구강염 치료제에 이어 피부질환 치료제, 안과질환 보조제 등 의약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보건의료 시장 진출에 따라 의약품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고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 브랜드 의약품을 통해 글로벌 2위 중국 의약품...
SB15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에 이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일제약과 SB15, SB11의 국내판매를 위해 협업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 1월 양사는 SB11을 출시했으며, 올해 2월에는 SB15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 기전이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망막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으므로, 해당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60대 이상 노년기에는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안저검사를 받아보면 좋다.
현대 생활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을 피할 수는 없지만,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한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AMELIVU™, 프로젝트명 SB11)’에 이어 두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도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이에 삼성바이오에피스측은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아일리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안과 병동에서 만난 환자 A 씨는 “당뇨가 있어 피를 뽑고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오늘 예상했던 것보다 1시간 이상 더 대기한 것 이외에는 검사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라며 “예약이 뒤로 밀리거나 취소되는 일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병원 본관 로비에서 만난 입원 환자 B 씨는 “신장이 좋지 않아서 며칠째 입원 중인데, 평소와 다름없이 오늘 아침에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5공장 현장과 현재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을...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일제약과 안과질환 치료제 후속 판권 계약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사는 앞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SB15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2016년 첫 번째 제품 허가를 획득했고, 현재까지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받았다.
회사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창립 후 12년 동안 최고경영자(CEO)로 성과를 만들어 온 고한승 사장의 리더십이 꼽힌다. 고 사장은 기본과 원칙 중심의 업무 방식, 데이터 및 프로세스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등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1)'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마치고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6월 품목허가 신청 후 19개월 여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변석호 안과 교수와 공과대학 박장웅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준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실명 환자들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액체 금속 기반의 소프트 인공망막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망막색소변성증,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으로 인해 실명한 환자의 시력회복을 위해서는 인공망막 장치를 망막 혹은 뇌에...
LG화학의 당뇨신약 ‘제미글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등이 코프로모션을 통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LG화학이 2012년 말 출시한 제미글로는 판매사를 사노피로 선정하며 100억 원대 중후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대웅제약으로 판매사가 변경되며 연간 매출이 500억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2019년 국산 신약 최초로 1000억 원대...
췌장, 슬개골, 인공관절 등 중증질환 수술에 특화된 2차 동물병원으로 지난해 송파나루역 인근 6층, 1653㎡(약 500평) 규모의 단독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반려동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분과진료, 안정적인 수술을 위한 마취과 전공의 영입,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비롯한 첨단 영상검진 장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고양이 전문 치료센터와 안과전문 동물병원을 마련했다.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선정한 3대 실명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은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주변 시야가 천천히 좁아지는데 말기까지 중심 시력이 보존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다. 증상을 인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