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정책에 관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 등 농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농업 현안을 보고했다. 애초 농식품부...
코트라(KOTR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조짐,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부진,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역 확산 등 경제 성장에 불리한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9년 1~3분기 동안 6.98% 경제성장률 기록했다. 제조가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산업생산 및 소비시장 지표에도 견고함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좋은 시그널을 주고...
안건은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최근 고용동향 및 대응방안, 주52시간제 현장안착 추진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동향 및 대응방안 등이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통상분쟁, 반도체 가격 등 대외여건 악화가 수출·투자 등 우리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에 인식을...
이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급격히 위축된 돼지고기 시장과 이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 돼지고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할인행사다.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는 최상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허브 한돈(서경양돈), 도드람 한돈(도드람), 강원 깊은산맑은돈(강원양돈), 포크빌(대충양돈), 올 드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경기 파주시에서도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지역 멧돼지 전체를 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경기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한 멧돼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돼지고기는 철저한 안전검사 거쳐 유통한다"며 "안심하고 잡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범정부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남북 간 방역 협력 체계와 관련해서는 "북측에 방역 협력 통지문을 보냈으나 아직 북측의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기구를 통해 (남북이) 협력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다"며 "방역 협력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NGO(비정부기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소비가 위축되자 대형마트들이 돼지고기 가격 추가 인하에 나섰다. 돼지열병 발병 직전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980원에 판매하던 대형마트들은 일주일 전 1680원으로 15% 낮췄고, 17일부터는 10%가량 또다시 추가 할인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23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 목살을 각각 100g당 1580원에...
또한 심 대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통일부 등이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범부처방역대책본부의 구성, 남북공동방역을 위한 실무협의 진행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살처분과 수매에 따른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칭 'ASF 피해농가 특별법'을...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최근 고용동향 및 대응방안 △주52시간제 현장안착 추진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의 보고를 받은 뒤 토의를 이어간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경제장관 회의 주재에 나선 것은 경제성장률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는...
전북 고창군 해안가에서 발견됀 야생 멧돼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이 같은 ASF 감염 여부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고창군 해리면 해안가에서 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자 군은 해안가를 통제하고 일대를 방역했다.
한편, 이날 경기 연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됐던 경기 연천군 농가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연천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신고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축(畜)을 정밀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며 유통가에 직격탄을 날렸다. 대형마트가 돼지고기 소매가격을 내렸지만 소비 심리는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대신 소비자들이 수입소고기나 닭 등 대체 육류로 눈길을 돌리자 유통업계는 친환경 안심 먹거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농가가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1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인근을 차단ㆍ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강원 철원군 원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철원과 경기 연천군에서 각각 네 마리, 세 마리 발견됐다.
야생 멧돼지는...
이마트가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인 22톤의 인삼을 준비한 이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삼 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행사도 지난해보다 8일이나 일찍 시작한다.
돼지 열병으로 이동제한이 내려진 지역은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삼 축제를 취소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많은 인원이 모일 경우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