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강세다.
15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6.75%(770원) 오른 1만2170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12일(현지시각) EU 경쟁 당국이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할 방침이라고...
EU,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화물 매각 등 시정조치안 이행 조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발목을 잡던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양사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EU가 양사의 합병을 승인하면 미국,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탑승권 소지 시 로댕 미술관 입장 30%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선사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제휴는 로댕 미술관이 1919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기업과 제휴를 맺은 사례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배 연구원은 “EC가 향후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독과점을 우려해 일부 노선(프랑크푸르트, 파리 등)을 이관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요구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EC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며 “EC는 화물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내놓을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하고,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불확실성을...
한국공항(4.99%), 에어부산(4.39%), 제주항공(3.93%), 대한항공(2.42%), 아시아나항공(2.22%), 진에어(1.38%) 등 항공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77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4달러(4.1%)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대한항공은 영업 실적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라는 양대 불확실성이 본격적으로 완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는 일본, 동남아시아 노선을 필두로 한 단거리 여객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면 올해는 유가 안정과 중국 단체 관광 재개의 수혜 속에서 지난해의 회복세가 점차 미주, 유럽, 중국 노선으로 전이되어가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미주...
아시아나항공-고대안암병원, 의료 관광객 유치 MOU 체결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함께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형항공 부문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기 이착륙 시 필요한 운항 정보를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착륙 성능 계산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항로 주변 장애물을 파악하고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에는 보안전문가를 초빙해...
한편, 하네다공항은 이날 사고로 안전을 이유로 오후 6시경 즉각 공항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김포공항에서 오후 4시 16분 출발한 하네다행 대한항공 KE2103편은 나고야공항으로 회항해 오후 7시 10분께 착륙했다. 오후 7시 35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하네다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1065편은 출발이 오후 9시로 1시간 25분 지연됐다.
원 대표, 신년사 통해 수익성 제고 강조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대응과 영업활동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원 대표는 2일 “올해 회사는 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여러 사전적 조치와 준비를 하고, 한편으로는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되면 스케줄은 합리적으로 재배치되고 여유 기재는 새로운 취항지에 투입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넓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통합 항공사의 출범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항공업계를 옥죄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6개 항공사 역시 자사에서 직접 발권 취소하는 조건과 동일하게 여행사를 통해서도 24시간 내에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도록 항공사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내에 수수료 없이 구매 취소를 해주는 국내 취항 항공사는 22개로 늘었다.
공정위는 여행사들이 발권 당일 또는 24시간이 지나서, 영업시간 외 취소에도 항공사가...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 시상식(WTA)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8월 북미지역 WTA 시상식에선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가 4년 연속으로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23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는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내년 3월 2일까지는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2회(수·토요일) 여객기를 투입한다.
아울러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타이중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하고, 내년 1월...
대한항공 10월 저점 대비 18% 상승아시아나항공 저점 대비 20% 올라“당분간 유가 끌어올릴 요소 안보여”
한동안 부진했던 항공주가 글로벌 유가 약세에 힘입어 날개를 단 모습이다. 7주 연속 하락한 유가가 당분간 반등에 어려움을 겪을 거란 증권가 분석에 더해 항공 화물 운임도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항공주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0일...
전날 EC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잠정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유유제약1우선주와 유유제약2우선주B는 각각 29.93%, 29.75% 상승한 8770원,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유제약은 5일 바로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CJ씨푸드1...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동명식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두산퓨얼셀 △선미 △아시아나항공 △알스퀘어 △코웨이 △해양에너지 등 8개 사에 돌아갔다.
대한상의 회장상은 △동우유니온 △두핸즈 △수유상사 △알파 △에프지아크스 △엘비에스테크 △코리아세븐 △한국직업개발원 등 8개 사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에...
집행위원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C는 6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내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 결론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EC가 제시한 2월 14일 전에 양사 합병 승인 여부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도 한 달 전(3738억 원)보다 1000억 원 넘게 늘어난 4766억원이 전망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실망감, 유가 상승 및 아시아나항공 관련 불확실성까지 악재들이 모두 피크를 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겨울에도 계절적 반등은 유효할 것"이라며 "바닥에서의 업사이드를 노릴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금호타이어 부사장,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 금호건설 사장에 올랐고 2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