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객 나선 항공업계…동남아ㆍ일본 노선 증편

입력 2023-12-10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제공=대한항공)

국내 항공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국제선 항공편을 늘린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인천-대만 타이중 왕복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인천발 태국 방콕(돈므앙)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천-일본 오이타 노선을 주 3회(월·목·토요일) 각각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부터 인천발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도 기존 주 9회에서 11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23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는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내년 3월 2일까지는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2회(수·토요일) 여객기를 투입한다.

아울러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타이중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인천발 일본 우베 노선의 주 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에서 호주 멜버른을 오가는 노선도 2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운항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부산발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2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주 7회 운항한다. 진에어도 내년 3월 30일까지 인천-비엔티안 노선에 주 7회 항공편을 띄운다.

이스타항공도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주발 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중장거리에 집중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과 하와이 호놀룰루를 오가는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9]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23] 주요사항보고서(자본으로인정되는채무증권발행결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이상윤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3] [기재정정]증권신고서(지분증권)
    [2025.12.23]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대표이사
    박병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8]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7,000
    • -1.66%
    • 이더리움
    • 4,292,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0.9%
    • 리플
    • 2,707
    • -1.35%
    • 솔라나
    • 180,300
    • -0.11%
    • 에이다
    • 518
    • -0.38%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313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1.15%
    • 체인링크
    • 17,940
    • -1.16%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