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복지에 논의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은 복지수당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토양”이라며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이 구글, 페이스북을 성장시킨 미국의 엔젤 펀드들처럼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7개 다장기 이식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조은서(7세)양에게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은서 양은 지난해 10월 간·췌장·위·십이지장·소장·대·비장 등 7개 소화기계 장기 전체를 이식하면서 총 3억원의 치료비를 내야 한다. 이 가운데 1억 9000만원은 건강보험 부담금이고, 은서양의 부모님들이 부담할...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사진)은 오는 15일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2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325명, 대학생 446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재능나눔 장학생 70명 등 총 1071명에게 장학금 39억원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제적...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고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수여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KCC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돼 기업들의 도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그동안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4년간 국내·외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재해지역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온 ‘글로벌케어’가 대상인 아산상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
또 의료봉사상·사회봉사상...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배우 안성기,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8월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 회장은 동생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설립을 주도한 ‘아산나눔복지재단’에 불참해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5000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궁금증은 말끔히 해소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대한 정 회장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면서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 및 지원을 해비치 재단의 최우선 사업으로 삼고, 구체적인...
앞서 정 명예회장은 1977년 7월 현대건설 주식 500억원 상당을 출연해 아산복지재단을 설립, 의료사업과 사회복지 및 학술연구를 지원해왔다.
당시 출연한 500억원의 가치는 오늘날의 평가액으로는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몽준 의원이 현금 300억원과 주식 17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최근 2천억원의 사재를 출연, 복지재단 설립에 나선 것과 관련해선 “아버님이 35년 전에 우리나라에 복지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할 때 500억원을 출연해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을 만드셨다”며 선친의 사회 기여 노력을 이어 받았음을 강조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얼마나 절박함을 느꼈으면 그랬을까 짐작해...
범(汎) 현대가(家)의 ‘아산나눔재단’이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 대기업 복지재단과 달리 오너 일가가 자발적으로 사재를 출연했다는 점에서 재계 기부문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아산나눔재단의 설립기금 5000억원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현금 300억원과 주식 17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연해...
이렇게 막대한 개인 재산을 내놓기는 처음”이라며 “대통령은 공생발전과도 맥이 닿는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중공업 최대 주주인 정 전 대표는 16일 범 현대가 그룹사들이 뭉쳐 사회복지재단으로서는 금액 면에서 국내 최대인 5000억원 규모의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정 전 대표는 20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재단 설립 취지와 출연자 및 출연규모...
현대중공업 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한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재단 설립 취지와 출연자 및 출연규모, 향후...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그룹과 KCC,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16일 오전 11시 현대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시 7월 재산세 과세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송파) 건물이 13억5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금을 부과 받았으며 호텔롯데(송파) 12억4400만원, 삼성전자(서초) 11억8000만원 등이 각각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 결과에 따르면 시내 주택과 건물, 토지 등에 부과한 7월분 재산세는 총 1조1192억원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올해 사회복지단체와 학술연구비 지원에 총 34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 지원사업으로 250개 사회복지단체에 24억2000만원, 학술연구 지원사업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33과제에 연구비 10억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원이 확정된 85개 사회복지단체는 서류심사와 현지실태 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