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2개의 고혈압치료제와 1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허가를 승인받았다. 아모잘탄큐는 AR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로사르탄)과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암로디핀)에 고지혈증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하나의 약물로 3개의 약물을 복용할 때와...
한미약품이 지난 2009년 허가받은 ‘아모잘탄’이 대표적인 개량신약이다. 아모잘탄은 두 가지 고혈압약(암로디핀+로사르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보령제약이 지난해 허가받은 ‘듀카브’도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았다. 듀카브는 보령제약이 자체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을 섞은 고혈압복합제다.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복합제라고...
한미약품의 본격적인 개량신약 시대를 연 것은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다. 2009년 허가받은 아모잘탄은 아모잘탄은 CCB계열 고혈압약 `아모디핀`과 ARB계열 `코자`를 섞어 만든 복합제다. 아모잘탄은 MSD를 통해 50여개국에 수출 계약도 체결하기도 했다. 아모잘탄은 지난해에도 456억원어치 팔렸다. 2015년 국내 출시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
등 4개 제품이 10위권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를 ‘소발디’, ‘챔픽스’, ‘아바스틴’, ‘휴미라’ 등이 채웠다. 2015년부터 상위 20위까지 국내업체가 자체 개발한 제품은 1개도 없었다. 과거에는 위염약 ‘스티렌’, 고혈압약 ‘아모잘탄’ 등 신약과 개량신약 제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신약에 밀려 상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다.
‘아모잘탄’ 제네릭의 경우 20개 업체가 45개의 제네릭을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네릭 업체 입장에서는 단독으로 특허소송을 진행,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독점으로 획득하고 독점판매 기간 동안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하지만 단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업체는 JW중외제약, 대원제약...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135억원의 매출로 간판 복합신약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22.9% 증가한 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말 출시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5.6% 성장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두...
기술료 수익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벨리토’ 등 주력 복합제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현지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가량 성장했으며 중국현지의 대중광고 마케팅...
2012년 발매된 트윈스타의 경우 두 가지 성분의 고혈압약이 결합한 복합제인데, 노바티스의 '엑스포지',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등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이후 뒤늦게 발매됐다. 그럼에도 트윈스타는 고혈압약 1위로 올라섰다.
2012년 출시된 트라젠타는 같은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 중 4번째로 등장한 약물이다. 당시 MSD의 '자누비아'(2008년 발매), 노바티스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456억원의 매출로 간판 복합신약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34.1% 증가한 1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했다.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한미플루는 로슈의 ‘타미플루’와 주...
원외 처방실적 상위 10위권에 포진한 의약품 중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은 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676억원, 8위) 1개 품목에 불과했다. 나머지 다국적제약사의 9개 제품 중 엑스포지, 플라빅스 2개 품목을 제외한 7개 품목은 국내사가 공동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다국적제약사의 시장 방어에 국내업체가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약품과 MSD 양사는 앞서 지난 2009년 체결한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결합한 복합제로, MSD를 통해 ‘코자 XQ’ 브랜드로 약 50여 개 국가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글로벌...
앞서 한미약품과 MSD는 지난 2009년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을 맺고 50여개 국가에 대한 수출을 추진한 바 있다.
MSD의 이머징 마켓 총괄 케빈 알리 사장은 “아모잘탄에 이어 한미약품과 또 한번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MSD의 사명은 전세계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데 있다. 혁신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이에 해당하는 약물에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Amosartan, Losartan + Amlodipine)이 있는데, 이 약의 개발로 한미약품은 엄청난 캐시카우(2015년 매출 460억원)를 얻게 되었다. 또 다른 약물로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등을 꼽을 수 있겠다. 보령제약의 경우 2016년 8월 카나브와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Dukarb, Fimasartan + Amlodipine)를 출시한 바 있다.
△ARB...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임상으로 국내 고혈압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과 Losartan+HCTZ(이뇨제) 복합제를 20주간 투여해 24시간 중심혈압(Central...
올해 상반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476억원), 한미약품의 ‘아모잘탄’(333억원), 노바티스의 ‘엑스포지’(327억원) 등 ‘CCB+ARB’ 복합제가 시장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카나브가 구축한 시장에 복합제가 가세하면 기존 복합제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카나브가 상업성이 높은 후속 제품을 보강하면서...
지난 2009년 한미약품은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암로디핀+로사르탄)을 섞어 만든 복합제 ‘아모잘탄’을 허가받았다. 간판 제품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성분명 암로디핀)’에 MSD의 고혈압치료제 ‘코자(성분명 로사르탄)’를 결합해 두 개의 약을 하나의 알약으로 만들었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당시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가 유사한...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낙소졸', '로벨리토' 등 자체개발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팔팔', '구구' 등 복제약 제품들도 시장에서 선전하며 생산실적을 늘렸다.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각각 6015억원, 5081억원의 생산실적으로 2ㆍ3위에 올랐고 녹십자,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이 뒤를 이었다.
휴온스의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29.20% 성장했고, 삼진제약(17.29...
기존에 상위권에 랭크됐던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스티렌',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아모잘탄' 등 간판 국산의약품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들은 국내업체의 영업력을 등에 업고 고공비행 중이다. 상위 20개 품목 중 절반에 가까운 9개 품목은 국내업체가 공동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전체 처방실적 1ㆍ2위를...
한미약품은 2009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MSD와 손을 잡고 자사가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을 50여 개국에 수출했다. 2010년에는 ‘ER&D(External R&D)’ 부서를 만들어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바이오벤처와 적극적인 협력 전략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는 투자회사 HM벤처스(가칭)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