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는 불교신자인 아내의 영향으로 완전한 불교신자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금강경을 읽고 있다.
대학을 다닐 때 주말이면 부모님과 운동 삼아 속리산 등산을 하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속리산 정상인 문장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법주사를 지나가야 한다. 그래서 법주사를 들리지 않더라도 입장료를 내야 했다. 등산 만을 위해 법주사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산 입구에서...
두 사람은 학대 혐의를 줄곧 부인했고, 친부 역시 2주 동안 아이를 본 적 없고 모든 건 아내의 짓이라며 혐의를 떠넘겼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시우의 친모는 친부의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경제력이 없어 양육권은 친부에게로 넘어갔고, 재혼한 친부는 면접교섭권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며 친모에게 시우를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친모는...
15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숨진 40대 어린이집 교사의 남편은 아내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가 생전 충남 계룡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내인 고(故) 유지영 씨가 과거 지인들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유 씨는 “오늘 완전 왕따 당했어요. 내가 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 거고. 왜 너는 나를 이 일을 시켜....
“아내의 불륜 상대가 내 딸 학교에 가서 친부 행세를 했어. 그래서 화가 나. 받아쳐 봐”“내가 아나 모르나 궁금하지. 예솔이가 내 딸인지 아닌지. 어 나 다 알아. 대꾸해봐”
일명 나이스한 개XX라 불렸던 하도영의 진면목이 그대로 드러난 대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연진 패거리들이 입에 달고 사는 상스러운 욕도 아닌데 마치 엄청난 욕을 들이부은 느낌....
그리고 말끝을 흐리신다. 좀 가슴이 아프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아내의 작은아버지 한 분은 저보다 어리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방법은 안 만나면 된다”며 “기쁘고 슬픈 일 외에는 만남을 자제한다. 이런 일을 직접 겪어보면 안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싸움 끝에 아내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뒤늦게 덜미를 잡혔다.
3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남편의 반복된 음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암 투병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은 ‘언제까지 술이 들어가나. 술래부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결혼지옥’에 출연한 부부는 결혼 25년 차였다. 포장마차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인연이 됐다는 두 사람이지만 아내는 남편의...
점 찍고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아내의 유혹’, 초호화 주상복합 내 핏빛 암투를 그린 ‘펜트하우스’ 시리즈, 예측 불가의 부부극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리즈 등에 이어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풍선’이 막장 드라마의 맥을 이었는데요.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막장 드라마답게 ‘빨간풍선’은 마지막화까지 시청자들에게 황당함을...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게 해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더는 숨기지 않는 엄마가 될께. 여전히 널 사랑하고, 널 지키기 위해 죽도록 최선을 다할게. 죄송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유정은 2017년 세 살 연상의 금융계 회사원과 결혼했다. 2년 만인 2019년 11월 딸을 안았다.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남편이 대통령에 되더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조용한 내조'를 다짐했다.
지난해 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9개월 가량 지났다. 그 동안 김 여사의 행보를 돌아보자. 취임식 당일만 해도 김 여사는 공식석상에 등장했지만 윤 대통령과 한 걸음 떨어져 걷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김 여사가 약속한...
16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보아왔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성수 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 전 총괄의 역외 탈세 의혹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이 전 총괄이 강조하고 있는 ‘나무 심기’가 부동산 사업권과 관련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전...
A 씨는 “돌연 가출한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았다. 10살 어린 노래방 도우미 남성과 불륜을 저지르고 살림까지 차렸다”라며 “아이 셋을 혼자 돌보며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아내보다 10살이나 어린 상간남이 아내와 도망가서 잘 살겠냐. 그저 한숨만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A 씨는 이혼 소송 확정일 전 아내가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출산 중 혈전으로 사망했다. A...
아내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집을 나가 이혼 청구를 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에서 필자는 남편을 맡아 아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이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이 폭행했다고 하는데, 마땅한 증거는 없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재판부로서는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증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법원은 별다른...
그러나 남편은 이러한 광경이 익숙하다는 듯, 아내의 고통에 무감한 모습이었다.
남편의 무덤덤한 반응에 아내는 집보다는 직장에 있을 때 심리적 안정이 찾아온다며 남편을 향한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혼은 안 된다는 남편에게 각방이라도 쓰게 해달라고 해봤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편은 그마저도 거절했다고. 점점 언성이 커지며 싸움이...
그게 언제 올지 모르고, 왔다 갈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미리 포기하면 바보 같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진태현 역시 “아내의 건강을 위해 포기해도 된다”면서도 “아내가 대단하고 고마운 게 아이를 잃고 바로 다음 날 영양제를 사더라.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박시은을 전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남편과 아내의 개인소득 격차가 크다는 의미인데, 바꾸어 말하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성별 임금격차와 고용형태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여성은 같은 일을 해도 남성보다 임금이 낮고, 비정규직이나 파트타임으로 일할 가능성이 남성보다 더 크다. 이러한 노동시장에서의 성불평등을 간과한 채, 고소득 남성과 전업주부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가...
여섯 아내의 극적인 불륜 이야기…‘금붕어 아내’
동명의 일본 성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8부작 시리즈 ‘금붕어 아내’. 원작 만화가 높은 수위로 유명한 탓도 있지만, 24살 연상 배우와 결혼했다가 16년 만에 이혼, 연하의 한국 가수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금붕어 아내’는 고급 맨션에 사는 여섯 부부...
고인의 유해는 장례식 이후 화장돼 인근의 묘지에 안치된다.
윤정희는 10여 년 간 알츠하이머병을 앓다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20일 아내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생전 진희 엄마(윤정희)의 뜻에 따라 장례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박용민 연구위원 등이 내놓은 ‘BOK경제연구,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국제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보면 남편과 아내의 소득분위가 각각 최고소득인 10분위인 경우의 소득동질혼 지수는 2.2배에 달했다. 이는 미취업자까지 포함한 전체 부부간 소득동질혼 평균지수 1.16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식사 도중 남편은 “내가 먹고 싶은 건 집밥”이라며 불만을 표했지만, “당신이 맛없다고 해서 안 하는 것”이라는 아내의 차가운 대답이 돌아왔다. 이후 아내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대화는 그대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사실 아내의 무기력한 모습에는 불안감이 영향을 줬다. 아내는 “술 문제로 제일 많이 싸우는 거 같다. (남편이) 거의 일주일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