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쌍용차는 계약 물량 5만 대를 돌파한 토레스를 바탕으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해 손익도 큰 폭으로 개선 되고 있다”며 “지난 7월 출시된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을...
복지 중단 및 임금삭감, 무급휴직에 이어 고강도 경영 쇄신KG컨소시엄, 인수대금 300억 원 증액해 변제율 높여
쌍용자동차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미지급한 임금채권을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10일 출자전환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가 임직원에게 공지됐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
이어 "한국은 한미 FTA에 일치되도록 미국산 수입 전기차에도 보조급을 지급했다"며 "한국 자동차업체들은 지난 30년간 130억 달러(약 16조9700억 원) 이상 투자를 통해 미국인 10만 명 이상을 고용했다"고 했다.
KAMA 회원사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가 가입돼 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합병은 불발됐다. 이 과정에서 에디슨EV의 주가는 한 달 동안 340% 넘게 상승했는데 디엠에이치 등 에디슨EV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을 처분하면서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금감원은 “수사 기밀성 유지나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개별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한...
쌍용자동차가 국지성 호우,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신차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7월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2020년 12월 이후 19개월 만에 월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7월 5652대보다 7.2% 늘었다. 수출은 4652대로 지난해 7월 2503대보다 85.9%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 수요나 생산...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
이는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한 수치다. 또 판매량 1만 대 돌파는 지난 2020년 12월 1만591대 이후 19개월 만이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지난해 11월 6277대 이후 8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7.9% 늘었다.
수출 4652대로...
토레스,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 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쌍용차의 8월 할인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소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KG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관련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
쌍용차는 28일 평택공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서는 △고용 및 노동조건 부문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부문 △상생협력 및 투명경영 부문 △합의사항...
그의 등장으로 B세그먼트 SUV는 차 크기에 따라 양분되기 시작했다.
셀토스를 비롯해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 에어 등이 B+등급으로, 단종된 스토닉과 현대차 베뉴 등이 B- 등급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승은 서울 한강 잠원지구를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 일대까지 이어진 왕복 100여km다. 짧은 거리지만 통행량이 많고 복잡한 시내는 물론, 짧은 고속도로가...
쌍용자동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건단이 회생계획안에 담긴 회생채권 변제율이 낮다며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회생채권 변제 계획과 KG 컨소시엄과의 투자 계약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냈다. 쌍용차 협력사 340여개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회생계획안에 담긴...
에디슨EV가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낸 특별항고를 이달 1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는 지난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이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다.
앞서 올해 1월 쌍용차 인수·합병(M&A)...
쌍용차나 용산 참사 비극이 발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정부는 노사의 자율적 행위라고 방관할 게 아니라 중재해서 파국을 막아야 하지만 윤 대통령은 출근길 회견에서 불법이라 규정하고 대우조선해양 파업 때문에 휴가를 망설인다는 엉뚱한 말을 꺼내 답답하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한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에 이어 이날도 비공개 일정으로 거제로 향해 물밑 협상을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다.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제2의 용산 사태, 쌍용차 사태와 같은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면서 정부 중재를 통한 막판 극적 타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포스코와 쌍용차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 토레스 2대를 전시하고 인근 직장인 및 주민에게 시승 기회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양사가 약 3년 반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쌍용자동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포스코가...
쌍용차에 앞서 최근 기아도 신형 니로 EV에 중국 CATL의 삼원계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한 것이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상하이 봉쇄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반기에는 국내 배터리 업체가 상반기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기술력...
한편 이번 부산모터쇼는 완성차 업체인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브랜드가 참가를 거부했다.
수입차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ㆍ폭스바겐, 혼다, 포르쉐, 캐딜락, 볼보,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등 대부분 수입차 업체들이 불참, 시작부터 반쪽짜리 국제모터쇼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1교대 전환 후 1년 만에 2교대 복귀8시간씩 2개조 근무하고 주말도 특근2002년 연간 16.1만 대가 역대 최대현재 9만대, 2교대 전환하면 17만대
신차 토레스 돌풍에 힘입은 쌍용자동차가 주간 연속 2교대 체제로 전환한다. 현재 9만 대 생산 체제는 17만 대로 확대된다. 2002년, 쌍용차가 코란도와 무쏘ㆍ렉스턴 등을 앞세워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 최대 기록이 연간...
토레스 계약 물량만 3만 대 넘어작년 7월래 1년 만에 2교대 전환조립 1라인 연 5만 대 증산 효과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목적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다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차 토레스 계약 물량이 3만 대에 달하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목적으로 주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