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레미콘업계는 장시간 협상 끝에 내년 1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최종안을 제안했으며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쌍용C&E,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4개 사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협상 과정에서 그동안 주장해왔던 가격인상 철회와 내년 3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것을 물러섰다고 했다. 이어 업계는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시멘트사들과 우선...
비대위는 이에 대해 “쌍용C&E‧성신양회‧삼표시멘트‧한라시멘트는 내년 1월 가격 인상에 긍정적인 입장인 만큼 건설현장의 피해가 없도록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시멘트사들과 우선 상생협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생산중단을 10일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시멘트와의 협상은 진전이 없는 만큼 별도 방안을 마련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가격 인상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다, 업계 1위 쌍용C&E까지 줄인상에 합류하면서 결국 셧다운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 건설현장에선 공기 지연 등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비상대책공동위원장,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내일 모여 셧다운 기간과...
성신양회 역시 9만2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3.5% 인상했습니다. 아직 인상 통보를 하지 않은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전망이에요.
시멘트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코로나19 회복기 국면을 맞은 세계 경제 상황 때문입니다. 회복기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건설 경기가 활발해진 데다 일부 유연탄광에서 사고가 나 채굴에 어려움을...
쌍용C&E, 성신양회 등 나머지 시멘트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내달 시멘트 가격이 1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는 레미콘업계를 시작으로 건자재업계, 건설업계까지 사실상 영향권에 들자 관련 업계 처음으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내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시멘트 업계의 가격 인상은 올해 2월에 이어 7개월 만이다. 시멘트 업체들은 지난해 7월 시멘트 가격 5.1% 인상 후 올해 초에도 약 15%를 인상했다.
앞서 삼표시멘트도 레미콘 업체들에 시멘트 가격 11.7% 인상을 전달했고, 성신양회, 쌍용C&E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10만6000원으로 약 15% 인상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날 레미콘사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계가 가격을 올린 것은 올해 2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7개월 만이다.
삼표시멘트도 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1.7% 인상한다고 레미콘 업체들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쌍용C&E, 성신양회 등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멘트 소성서 유연탄 가열 시 탄소 배출순환자원 연료 전환으로 배출량 53%↓ 쌍용C&E, 대체율 100% 목표…성신양회, 시설 구축삼표시멘트, ‘염소 더스트’ 부산물 제거 기술 개발
시멘트업계가 ESG 경영을 선언하며 친환경 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 속도를 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큰 유연탄을...
국가경제개발에 맞춰 시멘트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계 단결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데 당시 이양구 동양시멘트 회장, 이정림 대한양회 회장, 홍재선 쌍용양회 회장, 허채경 한일시멘트 회장, 정주영 현대시멘트 회장 등 5개사 대표가 공감하면서 발족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국민의힘 엄태영...
의왕유통기지에는 쌍용C&E·한일시멘트·성신양회·아세아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 등 국내 대표 시멘트 7개 사의 저장소가 몰려 있다.
시멘트 생산 공장은 충북 단양과 제천, 강원도 영월 등 내륙에 있는 공장을 중심으로 봉쇄되고 있다. 주요 내륙사 시멘트 공장은 화물연대의 점거로 시멘트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내일이면 화물연대가...
지난해에는 59년간 이어오던 사명 ‘쌍용양회’를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을 의미하는 ‘쌍용C&E’로 변경하고, 신규 환경사업을 추진하는 등 종합환경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하고, 순환자원 사용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2030년에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전량 순환자원으로...
중요 공업도시로 1968년에는 쌍용양회 전용선이, 1980년에는 동양양회 전용선이 신설되기도 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7일 공화동에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이후 2009년 구 여수역이 폐지되며 덕충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여수엑스포 개최에 따라 2011년 10월 1일 여수엑스포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의 주도로...
협상에서 타 시멘트업계(한일, 아세아,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등)가 공동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쌍용C&E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협의한 만큼 이후 타 시멘트업계가 업체별로 2월 제시했던 인상안을 기준으로 개별적인 판매가격 협상을 진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C&E 관계자는 “최근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반면 KB증권과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을 논의한 쌍방울그룹은 KB증권이 계획을 철회한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성신양회우도 전날보다 29.97%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연탄 가격이 오르면서 성신양회우의 주가도 상승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연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시멘트 대란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쌍용C&E는 지난 2월 16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강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쌍용C&E가 그동안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시와 영월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인재육성사업을 경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로 확대하는 차원이다. 쌍용C&E는 신학기에...
같은 시각 삼표시멘트 9.11%, 한일시멘트 5.24%, 고려시멘트 5.26%, 성신양회 5.64%, 한일현대시멘트가 4.35%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멘트 업계는 유연탄과 요소수등 원자재 가격 급등분을 반영해 2월부터 시멘트 가격을 18% 인상한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C&E가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또...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7개 시멘트회사 노동조합 및 노조위원장은 시멘트세 부당성에 대한 성명서를 15일 발표하고 여당과 관련 지자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멘트세는 시멘트 생산이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 등 많은 외부불경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10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면 쌍용C&E는 2030년까지 유연탄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하는 ‘탈석탄 경영’을 올해 초 선언했다. 연간 150만 톤가량 사용했던 유연탄을 작년에는 100만 톤 수준으로 줄였다. 앞으로 5년 동안은 700억 원을 투자해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도 확충한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기 위해...
포스코와 쌍용C&E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제철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와 쌍용C&E는 5일 서울 중구 쌍용C&E 본사에서 ‘탄소배출 감축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지준현 쌍용C&E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시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