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은 최근 실무진 회의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출연, 자동차보험료 및 실손보험료 인하 등의 방안을 검토했다. 기금에 1000억 원, 보험료 인하로 4000억 원 등 패키지 방식으로 총 5000억 원 이상의 상생 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보험료 인하율을 놓고는 금융당국과 업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금융당국은 지난주 손보사들에 어느 정도의 인하 여력이...
A씨가 2017년에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실손보험이란 실제 발생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부당한 이득을 금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손의료보험 약관에서는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 등의 피해자로서 가해자 보험으로 보상을 받는 경우에는 이를 보상하지 아니하는 손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회공헌기금 1000억 원 규모 조성기금 마련에 자동차ㆍ실손보험료 조정
손해보험업계가 5000억 원 규모의 상생방안 마련을 검토 중이다. 사회공헌기금 조성과 자동차·실손보험요율을 조정하는 방식 등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대한 상생금융 압박이 거세진 데 따른 조치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는 패키지 방식으로 5000억...
보험업권의 경우 생보업권은 민원건수가 2년 연속 감소했지만, 손보업권은 실손보험금 관련 민원 등이 크게 증가해 계량부문에서 전체 업권 중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증권업권의 경우 전년에는 계량부문에서 IPO 전산장애 등에 따른 민원 급증으로 대부분 ‘보통’ 등급으로 평가됐지만, 올해에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양호했다.
카드·여전 및 저축은행...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현대해상의 가장 큰 부담요인인 예실차 손실은 소아과 대란 등으로 어린이보험 관련 3/4 세대 실손 클레임이 증가한데 기인한다”며 “과거 현대해상의 부담요인인 구세대 실손은 지속적인 요율 갱신 등을 통해 부담이 축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3분기 예실차 손실 축소는 계절성이 반영된 예상 보험금, 축소된 클레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4개 의·약 단체는 17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와 관련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청구 간소화를 빙자한 의료정보 축적을 통해 국민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실손의료보험금이 진료 후 자동으로 청구되는 ‘실손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변인철 삼성생명 계리 상무는 “CSM 조정 금액이 약 9000억 원으로 상당히 크게 나왔는데 3분기에 적용된 감독기준 가이드라인의 실손 산출 방식 변경에 따라 약 5400억 원 가량의 CSM 조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도 같은기간 별도기준 2524억 원의 투자 손실을 봤다. 전분기에 5096억 원의 투자이익을 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다. 금리 상승으로...
현재 대표적인 보험 상품인 암 보장, 뇌∙심장질환 보장, 사망 보장 및 실손의료비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희망 고객은 비대면 보험 가입 상담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이동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용 고객이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 중이다.
PASS금융비서...
◇덕산네오룩스
2024년부터 실적 우상향 사이클 전망
3Q23 영업이익 122억원, 전년 대비 성장세 전환
4Q23 영업이익 119억원, 예상치 부합할 전망
2024년부터 수년간 재개될 실적 성장 사이클 기대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화재
모두의 예상을 뚫고 양질의 성장 중
3Q23P 지배순이익 4295억 원(-28.8% QoQ), 예상치 부합
연말 관전 포인트: 자동차 및 실손...
김중현 메리츠화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감독 당국의 IFRS17 가이드라인을 전진법으로 모두 반영하면서 실손보험의 계리적 가정 변경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감독 당국의 실손 가이드라인보다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아 CSM은 7520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이어 “올해 업계 전반적으로 발생한 손익 변동성은 IFRS17 도입 과정에서...
김중현 메리츠화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감독당국의 IFRS17 가이드라인을 전진법으로 모두 반영하면서 실손보험의 계리적 가정 변경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감독당국의 실손 가이드라인보다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아 CSM은 7520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DB손보는 금감원 가이드라인 적용 이후 실적이 다소 내려갔다. 이 기간...
관계자는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실손보험 종합적 상황 고려해 요율 조정할 것"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인하 가능성에 대해 “각사의 여력을 고려한 후 금융당국과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하에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삼성화재는 13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이상혁...
의료계 "민간 핀테크사 등 제3기관 정해야"보험사 "정보유출 사고 위험…소비자 불안"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보험사와 의료기관 간 중개기관 선정을 놓고 여전히 진통 중이다. 진료기록과 보험청구 정보를 중개해주는 기관에 대한 보험사와 의료기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 특히 의료계는 공공기관이 아닌...
이어 "손보사들은 적정 보장금액에 대한 적절한 산출근거 없이 마케팅만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판매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이용자의 초과이익 발생으로 모럴해저드 및 과도한 의료행위 유발로 실손의료보험료 및 국민건강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부담 전가, 절판 마케팅에 따른 불완전판매 비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일각에선 일부 보험 가입자들이 과잉 진료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처럼, 독감 보험도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업계는 피로감을 호소한다. 새회계제도(IFRS17) 이후 장기보험 시장에서 금감원이 보험사 임원을 소집해 경고하는 식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금감원은 손보사 상품임원을 소집해 ‘무(저)...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의 발달지연 관련 실손보험금은 △2018년 200억 원 △2019년 280억 원 △2020년 388억 원 △2021년 829억 원 △2022년 1185억 원으로 폭증했다. 2018년 대비 지난해 지급 보험금이 6배에 달한다.
반면 발달 지연으로 진료받은 숫자는 훨씬 적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검사 결과, 위염 소견 나와 처방받고 며칠 투약을 했는데 이런 경우 수면내시경 비용에 대해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가능한가요?
실손의료보험에서는 건강관리 또는 예방 목적의 건강검진 비용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검진 결과 이상이 있어 추가 검사나 시술, 투약, 처방 등이 있는 경우에 그 추가 검사 등의 비용은 질병의 치료 목적에 해당해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무위 국감에서 “백내장 실손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보험사는 보험금을 미지급하기 위해서 의료자문을 많이 활용한다”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과 관련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려고 내부적으로 정리 중인데 연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실...
환자와 의료진 연결 솔루션 부문에서 최종 파트너로 선정된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진료 예약에서 예진, 결제, 실손보험청구까지 모바일 처리 가능한 통합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는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건강기록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당뇨병 예방, 체중 관리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