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아트홀에서 ‘제 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바이올린 박규민(서울예고 1년), 피아노 김준호(서울예고 2년), 성악 김정래(서울예고 3년)가 각각 수상했다. 첼로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최근 들어 단순히 기업홍보와 접목한 문화 지원이 아닌 메세나 프로그램을 통한 영재 양성에 힘을 쏟는 시중은행이 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찌감치 국내 순수 음악영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인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단순히 공연이나 음악회 지원이 아닌 영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 따뜻한 금융 = 신한은행 봉사단은 지난 2004년 은행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단원이 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제 개념으로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3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8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신한음악상에서는 피아노부문상에 정영환(서울예고), 바이올린부문상에 김지인(서울예고), 첼로부문상에 김민지(서울예고), 성악부문상에 길윤수(선화예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향후...
신한은행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소액기부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하는 등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한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들을 위한 공모전인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Shinhan Young Artist Festa)’를 개최해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무료로 지원함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 음악계 발전을 도모하는 '제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한음악상은 발전가능성 높은 국내 청소년 중 해외 정규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만 19세 미만의 중학교 졸업이상 학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의 4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