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7개 금융지주에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JB금융에 두 차례 주주서한을 보내 주주 환원 정책을 재수립하고, 사외이사에 김기석 후보자를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삼성카드 연봉 50%·삼성화재 47%·삼성생명 23%아직 성과급 지급 안한 보험사, '줄어들면 어쩌나'
금융당국이 최근 '성과급 잔치'라는 비판을 받은 은행에 이어 보험회사와 카드회사의 성과 보수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이들 금융사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내고 배당금까지 늘려 건전성 감독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신한라이프와 코리안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업계가 주목하는 건 흥국생명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하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순서가 1순위로 당겨졌다”라며 “지난해 말 콜옵션 미이행 사태 영향으로 리스크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작년 11월 5억 달러(약 6800억 원) 규모의...
4대 금융지주(신한·KB국민·하나·우리)등이 같은 기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14일 농협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2조2309억원으로 전년(2조2919억원) 대비 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년 연도 중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는 4505억 원으로, 이를 부담하기 전 순이익은 2조5385억원이다.
농협금융은 금리 상승 및...
6% 감소했다. KB생명은 지난해 640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4% 떨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은 10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해 7월 신한그룹이 BN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뒤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킨 곳이다. 디지털 기반 손보사 중 후발주자로 아직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교보생명은 대출중개 플랫폼을 통한 약관대출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현대해상은 보장성보험의 약관대출 한도를 잔존만기에 따라 차등 조정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부터 변액보험을 제외한 상품들의 약관대출 한도를 95%에서 90%로 축소했다.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 50~90%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LG화학 생명과학 부문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약 출시 경험이 있는 아베오를 품으며 미국에서 상업화·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포티브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 임상에 성공한다면 추가적인 매출액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아베오 인수...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회 권한인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 제안하고,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해 평가보상위원회를 정관에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
사내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OCI, 농심, 롯데렌탈, 미래에셋생명, 신영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오뚜기, 이랜드월드, 한국타이어테크놀러지 등이었다.
138명의 ESG위원회 위원장들의 출신성분은 현직 교수가 52명(37.7%)으로 가장 많았고 관료 31명(22.5%), 재계 23명(16.7%), 법조 10명(7.2%) 등 순이었다.
지난해 ESG위원회가 운영되는 기업들의...
첫 타자로는 17일 여신협회장,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8개 전업계 카드사 CEO들과 만난다. 이 원장의 모두발언 후 자본시장연구원의 강연을 듣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카드사들이 가입자들의 이용 한도를 큰 폭으로 축소해 고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다.
18일에는 은행연합회장과 주요...
신한지주는 6.18% 오른 3만8650원, 우리금융지주는 2.10% 오른 1만2150원, 하나금융지주는 4.45%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 금융 관련 종목이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KB금융이 2021년도 16위에서 15위로 올랐다. 상위권에 새로 진입한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은 각각 17위, 19위를 기록했다.
농협생명은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올렸다.
3%대 예정이율을 적용한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저해지종신 상품을 2.00%에서 10년 이내 3.25%, 10년 초과 2.25%로 인상했다. 예정이율 1.25%포인트를 한꺼번에 상향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교보생명도 올해 출시한 '뉴더든든한 종신보험'에서 예정이율을 5년...
LG엔솔·삼성SDI 등 10위권 내 포진…신한지주·삼성생명 20위권 진입상위 20위 시가총액 1000조 밑으로…1년 만에 253조 빠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카카오 3형제(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중에서 카카오만 상위권을 유지한 사이에 2차 전지, 금융주가 약진했다.
1일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시총 상위...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함께 생명보험사 본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BI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신한라이프를 도약하게 할 새 진용을 구축했다"며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영업, 상품 부문에 대규모로 투자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인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통해 신한금융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리더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해당 기업 발굴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 우리은행은 에너지...
LG화학이 1.29% 오른 62만60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한지주(+1.21%), 삼성바이오로직스(+0.97%)가 상승 중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6%), 삼성생명(-0.27%), 삼성SDI(-0.16%)는 하락세다.
그밖에 한국화장품(+20.41%), 퍼스텍(+18.29%), 토니모리(+14.75%) 등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우(-7.24%), JW중외제약우(-5.59%), 바이오노트(-5.04%) 등은 하락 중이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외유출분과 전자로부터 수취하던 분기 배당수익률 약 3% 감안 시 향후 지금 수준의 투자 손익을 유지하기 위한 재투자자산의 투자수익률은 최소 6.4%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 지분 처분이 중장기 이익 흐름을 훼손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라고 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법’이 시행되면 삼성생명은...
이 밖에도 △신한지주(5054억 원) △JB금융지주(2715억 원) △LG생활건강(2642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2495억 원) 등은 한 자릿수 손실을 기록 중이다.
반면, 씨에스윈드(2646억 원)과 삼성생명(2528억 원)은 각각 12.35%, 11.72%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조7120억 원) △셀트리온(4886억 원) △한화솔루션(3821억 원) 등은 한 자릿수 상승률을...
이날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은 에이판다파트너스ㆍ신한투자증권의 ‘블록체인 기반 금전채권 신탁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 라이나생명보험ㆍ메리츠화재해상보험ㆍ현대해상화재보험ㆍ교보생명보험의 ‘보이는 전화모집(TM) 보험 가입 서비스’이다.
금융위는 이들 서비스에 대해 “대형 부동산이나 사회기반시설을 담보로 한 대출채권 등...
업권별로 은행 6곳, 생명보험사 8곳, 손해보험사 4곳, 카드·여전사 4곳, 증권사 3곳, 저축은행 5곳 등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평가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금융회사가 제출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추가확인 및 담당자 면담이 필요한 항목 위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30개사를 평가한 결과 종합등급은 '양호' 3개사, '보통' 26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