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베트남 FPT그룹과 디지털 뱅킹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PT그룹은 1988년 설립한 베트남 1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다.
신한은행은 FPT그룹에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뱅킹 시스템 비결을 알려준다. FPT그룹은 ICT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에 도움을 준다.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신한DS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DS VIETNAM’(이하 신한DS V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한DS VN은 신한DS가 100% 출자한 현지법인으로 △신한금융그룹 현지 그룹사 대상 글로벌 ICT 서비스 제공 △베트남 금융 ICT 시장 진출 △신 디지털 금융 사업모델 발굴...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호치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량 기업들의 상장을 위한 로드쇼가 열린다. 이번 로드쇼는 거래소와 신한은행이 IPO(기업공개)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한국 증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섭외했다.
이날 현지기업과 베트남 진출 우량 현지법인 등 총 100여 명을...
우리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에 투자은행(IB) 데스크 신설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투자금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신한은행이 호치민 IB데스크를 설치한 데 이어 은행권의 동남아 지역 데스크 설치는 두번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1일 베트남 법인에 글로벌 IB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인력을 파견해 시장조사 및 현지...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여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과의 제휴사업 추진에 이어 SBJ은행 ‘주택론’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상환스케줄 안내 등 사후관리 분야까지 모바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정숙 성동구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아이들과 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동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 개관한 제473호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를 포함해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베트남 등 외국 5개 지역에 설치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신한은행은 최근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현금 없는 사회 정책으로 향후 베트남 내 휴대전화 결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베트남으로 확대했다. 최근 베트남 카카오로 불리는 '잘로(Zalo)'와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등 디지털 플랫폼들과 제휴를 맺었다.
신한은행이 베트남 국민 메신저 '잘로(Zalo)' 등 현지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잘로와 플랫폼 기반 신용카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트남 1위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와 손잡고 신용대출도 출시한다.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용 대출을 신청하면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신한은행은 8월 말까지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해외 왕복항공권,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등을 준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내에 1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공항 식음료매장과 면세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8월 말까지 ‘원큐뱅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신라...
미얀마에서는 신한은행이 지점을 냈고 기업은행은 사무소를 두고 영업중이다.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은 MFI를 인수해 대출영업만 하고 있다. 지방지주사 중에서는 BNK금융의 부산은행이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갖고 있다.
미얀마는 매년 7%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베트남에 이어 글로벌 생산기지로 꼽히며 국내 기업 진출이...
수출입은행과 함께 이미 약 2억 달러 규모의 효성비나케미칼 자본금 조달을 마친 상황이다. 나머지 10억 달러에 대해서는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해외 금융기관 수곳이 참여하기로 돼 있었다. 산은 해외사업실은 이번 신디케이션 규모가 큰 만큼 자금 조달을 완료하기 위해 올 초 싱가포르까지 직접 가서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문을 두드렸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상반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와 G2의 무역분쟁, 재정정책, 지정학적 이슈 등 여러 정책변수들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애널리스트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모두 상정하고 꼼꼼하게 분석할 것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17일에는 주요 산업 전망 및 유망주를 소개하는...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자산관리(WM) 사업을 통합해 그룹 WM사업부문을 신설하고, PWM센터를 설립했다. 신한PWM센터는 하나의 점포에서 은행·증권·세무·부동산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개점 당시부터 소매업(Retail Business) 모델의 혁신으로 불렸다.
신한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증권 프라이빗 뱅킹(PB)과 은행 PB...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호찌민의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현지 직원 100여 명이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자전거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의 현지 임직원 50여 명이 고아원의 교육 물품과 식자재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장애인을...
△LG화학, 해외계열사에 1561억원 출자
△신성이엔지, 베트남에 태양전지 공급계약 체결
△국민은행, 3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LIG넥스원, 한화와 2178억 규모 공급계약
△신한지주 "ING생명 인수 결정된 사항 없다"
△거래소 "세화아이엠씨, 상폐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대한제강, 신평공장 조업중지...
인오가닉 전략의 첫 성공작은 지난해 말 신한베트남은행의 ‘ANZ베트남’ 소매금융 인수다. 1월에는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여신금융사인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을 1600억 원에 인수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 동반 진출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 성장이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체계, 현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카드·금투·생명 등 비은행 그룹사들은...
이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선두로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동남아 지역 순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기간인 지난달 21~24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했다. 취임 당시부터 동남아 시장에 대한 공략 구상을 밝힌 김 행장은...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PVFC 인수로 기존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신용카드 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에서 할부금융과 신용대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파이낸스, 신용카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동남아 PG 및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자인 오미세·오미세고와...
◇포스트 차이나, 동남아가 뜬다… 한국금융 ‘M&A 바람’ = 신한금융은 6일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금융회사인 PT BFI 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지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 현지 ANZ 은행의 소매금융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이에 베트남 진출 24년 만에 HSBC은행을 제치고 외국계 은행 1위(자산, 지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