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PB관계자는 "만기일시 방식은 가능한 범위를 정해 분할상환방식으로 대환한 후, 원금을 꾸준히 상환해 나가는 방식으로 실질이자를 줄이며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환대출은 신규 대출로 분류되는 만큼 한도가 기존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정책 등으로 기존에...
분할상환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길어지면 대출자가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은 줄어든다. 만기 연장 상품은 월간 원리금 상환 부담 축소뿐 아니라 대출 한도 증액 효과도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개인 차주(돈 빌린 사람)별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ㆍ신용대출ㆍ카드론 등 은행권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지...
이어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는 통화정책의 제약요인이지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정금리-분할상환' 전환 노력으로 리스크를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가 작년보다 개선되는 등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신뢰가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S&P는 작년에 이어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은행연합회가 제공 중인 현재 금리 공시 시스템은 2013년에 가계대출 3종류(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ㆍ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ㆍ일반신용대출), 중소기업대출 3종류(보증서담보대출ㆍ물적담보대출ㆍ신용대출)로 도입됐다. 여기에 2015년 9월에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을 추가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대금리차는 이미 분기별로 공시하고 있어서, 공시 주기를...
주택보증을 이용하다 대출을 갚지 못해 공사가 대신 채무를 변제한 부실채권 채무고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우, 상각채권 채무조정 시 원금을 최대 10%포인트(p) 추가 감면한다. 최대 감면율은 70%이다. 또, 이미 채무를 분할상환하고 있다면 최대 2년까지 상환을 유예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대상 고객은 지자체 등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솔루션 도입비용의 최대 90%를 신한은행에서 우대금리가 적용된 대출을 받아 일시 선납하고, 이를 3년간 분할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번에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은 강점이다. Amaranth 10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또 분할상환 방식인 시중은행 보증부대출의 경우 만기일 변동없이 거치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으나 거치기간을 확대한 만큼 만기일도 연장해 분할 상환기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9월 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소진공, 중진공, 기술보, 지역신보의 대출·보증분은 총 60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2020년 3월 이전 대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21일부터 250억 원 규모로 적극적인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1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균등분할상환, 1년 또는 3년 일시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으로 1% 중반 수준의 저금리대출을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13년에 도입한 현 시스템의 공시 대상은 가계대출 3종류(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일반신용대출), 중소기업대출 3종류(보증서담보대출·물적담보대출·신용대출)였습니다. 여기에 2015년 9월에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을 추가했습니다.
금감원은 2013년 ‘은행 대출 가산금리 비교공시 준비상황’을 발표하면서 비교공시가...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7000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0%(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기존 융자 제외업종 중 담배도매업, 모피제품도매업 등 일부 업종도 지원하는 등 융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지원은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을...
최고 1%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한다.
하나손보는 산불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사고...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주며,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개인당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주며,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시중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의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또는 분할상환) 및 만기 연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카드사별로 피해 개인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에 대한 분할상환, 상환유예 등을 자율적으로 지원한다.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정부...
대안 대출도 준비 중이고, 분할 상환하는 방법을 금융당국이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NICE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은 "자영업자의 경우 유동성에 대한 접근성에 따라 부실위험이 큰 폭으로 변동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별적 대응 필요하다"며 "소상공인 부실위험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 소상공인 신용상태뿐 아니라...
대출 금리는 최저 2.989% (변동금리, 14일 기준)이며 대출 기간‧거치 기간‧상환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상환 방법은 원금 균등 분할 상환과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중도상환수수료는 100% 면제한다. 주택담보대출을 위한 고객 상담 전용회선도 개설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주택담보대출 가능 대상 지역, 대상 물건 등을 점차 확대할...
기타대출은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상호금융 위주로 3000억 원 줄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의 질적 건정성 제고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분할상환 관행 확산 등을 위해 금융위ㆍ금감원ㆍ금융권 합동 '분할상환 TF'를 출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분할상환 관행 확산 등을 위해 금융위ㆍ금감원ㆍ금융권 합동 '분할상환 TF'를 출범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가계대출 대신 기업대출로 선회…금리 인상기 리스크 관리 필요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은행 기업대출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월 중 기업대출은 13조3000억 원 증가했다. 이전 최대치는 10조9000억 원이 늘었던 2014년...
대출 원금을 나눠 갚고 있던 기업의 '분할 납부액' 9조6887억 원도 받지 않고 미뤄줬고(원금상환 유예), 같은 기간 이자 664억 원도 유예됐다.
이자 유예액은 664억 원 뿐이지만, 한은이 집계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업의 평균 대출 금리(연 3.14%)를 적용하면 이 이자 뒤에는 약 1조573억 원(664억 원/0.0314/2년)의 대출 원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현재 5대...
소상공인을 신용사면할 계획을 세웠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정부 출범 후 100일 안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담도 커졌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이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가 필요하다”라고 직접 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