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존 신성빈혈치료의 표준치료제인 조혈호르몬제 주사 대신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신성빈혈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신성 빈혈치료제인 EPO(제품명:에포카인)제제를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개발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CJ헬스케어는 1세대 EPO보다 투약 수를 줄이면서 높은 효능을 보이는 2세대 EPO ‘CJ-40001’를 개발 중이다. 국내 임상 3상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신약도 선진국 기술수출을 진행...
높은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물이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출시 소식에 13. 98% 오름세를 보였다. 1차 치료제가 기존 2차 치료제보다 처방범위가 넓은 만큼 판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업종 최고 기대주 반열에 오른 종근당은 13.85% 상승했다. 종근당은 지난 6일 2세대 빈혈...
또 수입에 의존해오던 유전자 재조합 바이오 의약품인 EPO제제(신성 빈혈 치료제)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생산하며 의약품의 국산화에 앞장섰다. 1995년에는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해외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했다. 또 2010년에는 세계 수준의 오송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제약회사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
CJ헬스케어는 또 표적항암제 및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IBS(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신약 연구개발(R&D로) 미래 성장동력을 축적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는 2세대 EPO 개발이 진행 중이다. EPO제제(신성빈혈치료제)개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는 2019년 출시 목표로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투여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1994년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활용한 유전공학치료제 '인터페론알파', 1997년 국내 최초 항결핵제 '사이클로세린'의 원료의약품, 1999년 신성 빈혈 치료제 '에포론',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류코스팀' 및 2세대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Ⅱ' 등을 개발했다.
2000년대에 들어 자가개발 신약에 성공하며 해외경쟁력을 갖춘 전문치료제 개발에 매진해왔다. 200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