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CCM 체계·CCM 운영·성과관리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의 적합 여부 심의를...
현 DF2 운영사 신라면세점 “적극 검토”롯데·신세계·현대免도 군침…검토 착수
내년 4월 만료되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업계가 입찰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최근 온라인 주류 플랫폼 1위 업체 데일리샷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흥국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포함한 인바운드의 점진적 증가가 면세점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25.00%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4400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연합봉사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임직원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환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ESG 담당자로서 용산지역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특히 맛까지 제대로 챙긴 봉사활동으로 소소한 기쁨을 더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라, 3분기 매출 롯데 앞지르며 1위 등극내년 상반기 바탐공항점 오픈…해외 경쟁 '심화'롯데, 온라인·시내면세점 강화로 1위 탈환
신라면세점이 올 3분기 롯데면세점의 매출액을 앞지르며 '만년 2위' 꼬리표를 뗐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면세 업계 1위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1위 자리를 빼앗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과 시내면세점을...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면세점은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과 온라인몰 추가 적립금 지급 등 구매 고객 혜택을 진행한다. 화장품 업계도 코세페 기간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하고 인기상품 할인을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제 국장은 “올해 코세페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호텔신라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고, 신세계는 3분기 면세점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1% 감소했다.
다만, 이차전지 다음으로 화장품 및 관광 관련주에 공매도 잔고가 많다는 점은 주가 반등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숏커버링(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 효과로 주가 하방이 지지될 수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관광산업이 회복 단계에 진입하면서, 호텔·면세 업계에서도 ESG 경영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호텔 전체의 공급망을 이루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호텔신라 사업 부문 전체의 지속가능한성장을 견인하는데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국제여행전(ITF)'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의 한국 방문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베이국제여행전은 대만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104개 국가 및 지역의 13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한국에서는 '2023...
DF1 구역은 2022년부터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이며, DF2 구역은 신라면세점이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입찰은 내년 4월 신라면세점의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나오는 자리다. 당초 DF2 구역의 사업기한 만료는 지난달 16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인정받아 영업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일단 면세업계는 입찰에 대한 세부사항이 결정되지 않아 상황을...
신라면세점이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동남아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라인페이 대만과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라인페이 앱 활용 홍보 확대 및 앱 내 신라면세점 신규 채널 개발, 라인페이 페이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T1, T2)의 10년 사업 운영권 입창을 진행한 결과 대기업 권역은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중견면세점 권역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면세점이 운영권을 낙찰했다.이날 오픈한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공항면세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였으며...
특히 화장품, 면세 등 중국 관련 소비주가 약세를 지속했다. 호텔신라, LG생활건강의 3분기 어닝쇼크 발표 여파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복(4.33%), 철강금속(2.78%), 전기가스업(1.87%), 화학(1.67%), 기계(1.39%), 비금속광물(1.16%), 유통업(0.92%), 운수창고(0.75%), 증권(0.66%), 보험(0.65%) 등이 오름세였다.
종이목재(-7.07...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7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88.8% 하회
3분기 예상치 못한 체화재고 처리로 면세 사업의 원가 및 할인 비용 등이 크게 증가
면세 업황 개선 기대감 최저점으로 업사이드 리스크 분명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펄어비스
내년 예상 실적 매출액 7447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 전망
붉은사막, 하반기까지 개발 완료된다면 문제없을...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사업내 고객군 변경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을 고려해 내년 순이익을 기존 대비 20% 하향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9.1% 하향조정했다.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그룹투어 회복은 변함 없지만, 시장의 기대감과 실제 회복 속도의 차이가...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8% 감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 부문은 대내외 환경 변화, 면세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호텔·레저 부문은 탄력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통해 실적 호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10년 간 먹거리가 될 인천공항 면세 운영권을 신라면세점에게 내준 터라, 업계 1위 자리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구역 DF1·2·5구역에 응찰했지만, 경쟁사보다 20% 가량 낮은 입찰가를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도 당혹스러웠다는 후문이다. 다만 올해 3월 입찰 당시에도 공항면세점 업황이 최악이었음을 고려하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