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KB증권, 호반그룹 IPO 대표주관사 선정

입력 2018-10-01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1일 KB증권과 함께 호반건설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반건설의 2019년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력회사인 호반과의 합병도 함께 추진한다.

호반은 2017년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7900억 원의을 기록했고,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3위로 그룹 내 선두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호반건설은 매출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900억 원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상장 추진과 합병을 통해 개발과 운영, 건설사업, 레저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의 지위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ECM본부장은 “합병을 통해 외형 면에서는 시공 능력평가 10위권 이내로 진입하게 되고 기업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호반그룹이 상장하게 되면 주택 후분양제, 재개발, 재건축 시장 등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지속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0,000
    • -6.94%
    • 이더리움
    • 4,251,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9.08%
    • 리플
    • 709
    • -3.8%
    • 솔라나
    • 178,700
    • -9.7%
    • 에이다
    • 622
    • -5.18%
    • 이오스
    • 1,063
    • -8.28%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2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1.29%
    • 체인링크
    • 18,510
    • -8%
    • 샌드박스
    • 587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