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조류생태를 살펴 새들의 높이에 따른 서식지를 만든 승효상 구조물 '새들의 수도원'(2017), 언젠가 통일이 오면 남북한 가족이 함께 살길 바라는 작가 염원이 담긴 토비아스 레베르거 '듀플렉스 하우스'(2017) 등도 만날 수 있다.
◇ 민간인 통제선부터 미래의 DMZ까지…공간과 시간이 만나다 = 전시는 5개 구역으로 나눠 구성됐다. 1층에는 ‘DMZ, 미래에 대한...
공모에는 17개 국가 총 70개 팀(국내 38개, 해외 32개), 202명의 건축‧조경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등 국내외 전문가 7인의 심사위원회가 두 차례 심사 끝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공간 구상에 따르면 지상은 ‘비움’ 지하는...
승효상 국건위 위원장은 “공공건축 혁신을 통해 양질의 창의적 일자리 증가 등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좋은 공공건축들이 많아지면 동네 환경이 바뀌고 주민들의 삶도 더 풍요로워질 것이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 더 큰 체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14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오는 5일 건설회관 대회의실(2층)에서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건축의 날(9월 25일)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0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건축가 승효상 동아대 석좌교수 등과 인왕산 탐방로를 둘러보며 “불필요한 시설을 철거하는 것이 자연과 문화재를 보호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좋은 일”이라며 “다만 군사 관련 시설은 서울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군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신중히 접근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따라 2008년 12월 1기가 출범한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과 소통하고 미래 건축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해 왔다.
국건위 5기 위원장 자리에는 건축가 승효상씨가 선임됐다.
국토부는 승 위원장에 대해 “서울건축학교와 젊은 건축가 모임 등을 공동 결성·운영했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하는 등 건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전했다.
5기 위원장에는 ‘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이 지명됐다. 승효상 위원장은 서울건축학교와 젊은 건축가 모임 등을 공동 결성·운영했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하는 등 건축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민간위원은 건축·도시·조경·문화 등 해당 분야에서 학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업계 인사들이 위촉됐다. 대학교수가 10명, 설계 및...
최 과장은 “특히 고은 시인을 비롯해 유홍준 교수, 김형석 교수, 승효상 건축가, 혜민 스님 등 이 시대의 멘토라 불리는 분들의 강연이 있는 날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경청한다”고 말했다. ‘글배우’ 김동혁 작가의 경우 일본에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별마당 도서관의 인기에 힘입어 코엑스몰 상권도 더 활기를...
주경기장 건축가인 켄고 쿠마, 서울로 7017 설계자 위니 파스(네덜란드), 버락 오바마 기념도서관 설계자 빌리 치엔, DDP를 담당했던 패트릭 슈마허 등이 참석한다. 국내 건축가로는 승효상 이로제 대표,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일본 유명 건축가 토요 이토는 최고 영예인 UIA 골드메달 상을 받는다.
지난달 개최된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West8), 승효상(이로재)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에서 전시된 대형모형과 60여 개의 상세 이미지를 일반에 공개한다.
일제와 미군영 시대에 많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심하게 훼손된 용산의 원래 지형과 어울림마당, 바위계곡, 만초천 테라스와 같이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내년 한 해...
합격자 중 최연소자는 만 27세, 최고령자는 만 59세로 평균연령은 만 40세였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77.0%이고 여성이 23.0%였고, 학력은 대학교 이상 학력이 전체의 82.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건축사자격증은 내년 1월 6일 대한건축사협회(대강당)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며, 정부 건축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와 승효상 건축사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승효상 이로재건축사사무소 대표는 “부지 내 존재하는 1200여 동의 건축물 중 보존이 필요한 건축물은 80여 동에 이른다”며 “용산 미군기지 내 건물들은 조선시대 건물과 일제강점기 건물, 미군정 시대 시설 등 각기 다른 3개의 세대성을 갖고 있어 외관들을 통해 역사성을 표현하고 건물 콘텐츠는 향후 더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용산공원 부지에 있는 미군기지가 내년 말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하면 2018년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효상 이로재건축사사무소 대표는 “2017년 미군이 퇴거하면 그동안 보안문제로 조사하지 못했던 지하벙커와 유류저장고와 같은 지하 시설물 현황을 조성계획에 추가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는 “도시의 공간과 조직, 개발과 재생, 건축과 기술, 도시 환경, 도시 경영과 연대 등은 우리 시대가 다시 물어야 할 중요한 도시의 의제”라며 “역사와 전통, 경제와 문화, 정치와 이념 등 도시를 만드는 모든 요소가 뒤섞인 도시, 또다시 새로운 모습을 모색하는 도시 서울에서 열리는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런...
본사 사옥 옆에 자리한 80년 된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이 공간은 건축가 승효상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간의 흔적이 빚어낸 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의 문화예술 아지트로 탈바꿈했다.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본래 집 구조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개관에 맞춘 첫...
박 시장과 베르그루엔의 만남은 2013년 이후 세 번째다. 베르그루엔은 다음 달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기구 '21세기 위원회' 참석을 앞두고 서울을 방문했다.
그는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와 가구박물관을 둘러본 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관람하고 은평구 진관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 심사에는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건축가, 한종률 한국건축가협회장 등 7명이 참여했다.
건축상 수상자(설계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서울건축문화제가 개최되는 다음 달 8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또한...
승효상 심사위원장(서울시 총괄건축가)은 “당선작은 오래된 건축물을 새 건축물로 만들려고 하지 않고 과거의 흔적들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더했다는데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건축, 조경,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 기준은 △주변과 연계된 입체보행네트워크 창의적 구축 △동서...
승효상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은 서울역 일대를 녹색 공간화 하는 확장가능성을 제시한 점과 다양한 시민 및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프로세스를 중시 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실시했다. 노후화된 고가와 주변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