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무승차 선전전…"지하철 4호선 혜화역서 진행"

입력 2023-02-15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다음 달 2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지 않고 '열차 무승차 선전전'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13일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라치기' 방식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손가락질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보자는 뜻의 '시민과 함께 달 보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는 14일 오전 8시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장애인평생교육법 국회 교육위원회 논의 촉구 아침 선전전'을 마친 뒤 오전 9시께부터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전장연이 타는 것이 아니라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전장야협)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이 2년간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1인 시위 형태로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피켓 하나 들고 시민에게 알리려고 하는데 탈 수 있도록 협조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역시설 등에서 고성방가 등 소란을 피우는 행위 등은 철도안전법에서 금지하고 있다"며 "즉시 시위를 중단하고 퇴거해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38,000
    • -3.62%
    • 이더리움
    • 3,248,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3.36%
    • 리플
    • 2,167
    • -4.12%
    • 솔라나
    • 133,600
    • -4.37%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1
    • +0.2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09%
    • 체인링크
    • 13,660
    • -5.73%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