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옥수수, 콩, 밀, 감자, 벼 등 식량작물에 더해 앞으로 시장성이 기대되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엽채·과채류 종자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루 쌀, 소형 양배추 품종, 로열티를 줄일 화훼 품종 개발에도 나선다.
종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민간업체에 개방해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스마트팜 확산, 디지털화 등 농정 방향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먼저 논에 시설원예나 밭작물을 재배하는 복합영농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작물이 자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베트남을 찾아 K-푸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스마트팜 수출 기업을 찾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쳤다.
정 장관은 21일 스마트팜 수출기업 '어밸브'를 찾아 태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원준, 박규태 어밸브 공동태표는 올해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올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3000억 원 이상의 민간 펀드를 결성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산업 유망 경영체에 투자하도록 뒷받침한다.
투자 자본의 유동화가 어려우면 투자 결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중간 회수 수단인 세컨더리펀드도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로 추가 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올해 초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능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취급 농산물 정보 데이터화와 체계적 관리로 인한 경영개선, 소포장·전처리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거점 스마트 APC...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14일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창설됐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에는 농업계, 의료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관심도 높았다. ‘치유’, ‘힐링’, ‘웰빙’이 이제는 국민적 관심 사항이다. 치유산업 영역은 치유 농업을 포함해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관광, 음식 치유, 명상 치유 등 매우 넓다. 주말이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으로...
정부는 수출 부진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통상환경 변화 속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다변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디지털무역 간담회, 농식품·스마트팜 수출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수출대책회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 괴산에는 은퇴자와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운하우스 40호와 단독주택필지 15호를 비롯해 정원식물 스마트팜, 사회적 농업 케어팜이 만들어지고, 광주광역시와 20분 거리인 전남 담양에는 500세대의 주거지가 마련된다.
전북 남원은 해발 600m에 타운하우스 36호, 단독주택 32호, 타이니하우스(임시주거시설) 10호가, 경남 거창에는 전문직 은퇴자들이 정착할...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5배로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달했다. 여기에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수출도 지난해 13.7%가 늘어나며 30억 달러를 달성,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은 118억 달러의 성적을 올렸다.
농식품 수출은 소비시장 확대 및 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이틀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위한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농산물 산지에서 맞춤형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다양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는 2027년까지...
현대 사회에서 주목받는 치유산업을 확산하고 정책적인 개발을 준비하는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 발족한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초대 이사장을 맡아 포럼을 이끈다.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17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창립과 함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 신종 위기에 대비해 치유 농업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농진원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간의 정보 연계 △농진원 위탁 국유특허 이전을 위한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농생명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사업화지원 확대 등 농․생명 분야 우수 국가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약 10년 만의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빅데이터 등을 총괄하는 '농업혁신정책실'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국장급 조직으로 격상했다.
정 장관은 "제1차 청년농 육성 기본계획과 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생산중심의 전통적 구조를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