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수소 충전과 발전, 전기차 충전, 스마트팜 운영까지 가능한 트라이젠(Tri-Gen)을 공개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 액화 수소 운반, 지능형 로보틱스를 기업의 향후 3대 축이라고 공언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가 CES에 직접 참가해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대형선박으로 대양 항해를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건설현장의 무인화를 목표로 스마트건설 로봇과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2025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도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해 줄 F&B, 방역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환경 분야에서는 특정 시설 또는 사업 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량을 측정하고, 에너지효율을 평가하는 에너지효율 측정·검증전문가를 비롯해 갯벌생태 해설사, 친환경선박 인증전문가 등이 신직업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정부는 데이터 라벨러, 온라인 튜터, 유전 상담사, 농촌교육농장운영자, 수직농장전문가, 스마트양식체험장 코디네이터, 어촌정착상담사...
특히 수심이 23m로 3만TEU급 초대형 선박 상시 입‧출항이 가능하다.
1단계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2032년부터는 부산항에서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어 상해(4350만TEU, 2020년 기준), 싱가포르(3687만TEU)에 이어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한다.
또 약 8만300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동남권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할...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측면에서 건조역량을 확충한다.
철강은 전기·수소 시대에 대비한 생산공정·고부가 제품 개발을, 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이나 고성능 합성고무 개발 등 저탄소·고부가 화학소재 확보를...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설계·조달·시공) 3사가 공동개최한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화·디지털화 등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됐다.
건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3세대 연료전지로 발전용과 친환경 선박용 전원으로 사용되며 발전 효율이 연료전지 중 가장 높다.
이번 투자는 스마트 그린산단과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산단의 발전 가능성과 수소 관련 입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또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솔루션, 지속 가능성 실천에 대한 혁신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ES 기간 내에 LG디스플레이 OLED의 삼성 공급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2022년형 OLED TV 신제품과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품 기능을 결합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2022년형...
먼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선 철도 주요노선 사물인터넷(IoT) 센서(3만여 개소), 지방상수도 스마트체계(161개 지방자치단체), 사회서비스원(17개소) 등 기완료 과제를 내년까지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초연결 신산업, 탄소중립 기반 조성 등 뉴딜 2.0 신규 과제는 내년 예산을 활용해 신속하게 착수·집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격차 해소를...
보고서는 "기업들은 중국 수출을 대체할 만한 아세안ㆍ선진국 등 수출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주문했고 "신규 수입국 확보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 지원과 저임금 목적으로 해외로 간 국내 기업에 스마트공장과 제조 로봇 지원 등 통해 생산시설 국내 이전을 유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우태희...
규슈대학교에서 선박 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양대학교 지도관을 거쳐 목포해양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7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목포해양대 총장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박 사장이 향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경영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CEO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 율촌 융...
고경남 비욘드트러스트호 선장은 “앞으로 육상에서 선박의 위치·속력·엔진상태 등의 운항 위험요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전 경고해 주는 ‘스마트쉽 모니터링 시스템(Smartship Mornitoring Syste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선박을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객선이 정규 취항하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상해항, 미국 롱비치항, 싱가포르 TUAS항 등 세계 주요 항만들은 이미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화도 추진 중이다.
국내 항만의 경우 부산항신항, 인천신항 등 일부 항만의 적재지역만 자동화돼 있고 최근 부두 하역 부분에 자동화 안벽크레인(C/C, Container Crane) 등 장비가 도입되고 있다.
이에...
최근 스마트함정, 자율운항선박 등이 개발되면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함정이 해킹되면 일반 선박과는 다르게 국가안보에 더욱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함정 사이버보안은 특히 더 중요하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는 “미래 전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첨단 함정을 중심으로...
선박(-5.0%)은 팬데믹 전후 수주 감소 영향으로 내년에는 인도 물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가전(-8.0%)은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홈 등이 보편화하며 삶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는 뉴라이프 가전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의 업황은 전반적으로 밝을 것으로 예상하나, 수년 동안 이어진 해외생산 확대 추세로 내년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내년에도 선진국...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이번 수상은 국내 전 산업 분야 굴지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각종 스마트,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최초, 최대는 물론 전 세계 FLNG 네 척 모두를 한국이 건조했다"며 "한국은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무탄소, 스마트 선박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의 협력으로 성공해 더욱 뜻깊다.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코랄 술 FLNG와 함께 모잠비크가...
국가 경제 기여를 위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과 친환경 스마트 전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운산업 리더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 및 전후방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도 공언했다.
HMM은 올해 3분기 2조27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2771억 원)보다 719.5%(1조9937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조선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 글로벌 해운사의 친환경 선박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선사·은행과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 조선 산업이...
마지막 발표에 나선 장석인 산업기술대 석좌교수는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화와 친환경화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장 교수는 "철강산업은 최근 철강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도 대응해야 하는 만큼, 과거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