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측은 “스낵 신제품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것은 통상 2개월 정도가 걸리지만, 타코야끼볼은 이례적으로 2주 만에 제품을 소진했다”며 “재료 수급을 서둘러 18일부터 제품을 24시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표가 있던 지난 10일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15.52% 상승했다. 제2의 허니버터칩 열풍이 재현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문어맛 스낵 ‘타코야끼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2의 허니버티칩 탄생의 신호를 알리고 있다.
해태제과는 “최근 출시한 타코야끼볼이 출시 이후 2주(2월22일~3월5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판매된 물량은 4만500박스로 60만봉지가 넘는다. 신제품의 경우 초도 물량은 통상 2개월 정도....
치토스 스낵은 24%, 스카치캔디는 18%, 빠다코코낫 11% 등 PPL에 참여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매출신장을 했다.
롯데제과는 11월 말부터 대형 할인점과 유통점, 편의점에서 드라마 속 1980년대 제품을 그대로 재현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판매 전을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 GS유통, 롯데슈퍼, 농협 등이 판매전을 완료했고, 홈플러스, 이마트가 내년...
대상은 2014년 스낵김 2종의 인기로 전년 대비 약 3배 수준인 3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에는 50억원 이상 수출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MUI를 통해 커프림, 빵가루 등을 재인증받았다.
매일유업은 인도네시아 MUI로부터 총 6개 제품을 할랄 인증받았다. 2016년에는 말레이시아 JAKIM 할랄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분유 제품은...
현재 유지하고 있는 월 70억원가량은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강원도 원주 문막공장이 생산라인을 하루 24시간 풀가동해야만 나올 수 있다. 이는 만드는 즉시 다 팔리는 품귀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맛에 있다. 감자스낵은 본래 짭짤한 맛에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허니버터칩은 짠맛보다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그 다음으로는...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감자스낵인 ‘포카칩’과 ‘오!감자’ 합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카칩은 지난해 연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7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스낵과 파이류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경쟁력은 상증 중이다. 신제품을 통한 성장세도 개선을 전망했다. 또 개인사업형 유통망채널을 통한 성장 지속도 예측했다.
송 연구원은 “브랜드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준의 비용 절감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하반기도 지난해 수준의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 약1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허인철 부회장을 앞세워 중국 법인의 경영 효율화 작업을 마치고, 프리미엄 제과(고급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최근 오리온스낵컴퍼니를 흡수합병, 중국에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와 닥터유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오리온의 중국법인이다.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이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스낵코너에서 폭리를 챙기고, 관람객에게 억지로 광고를 보도록 해 왔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영화상영 업계 1∼3위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체 3곳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영화관 매점상품 일부 품목 가운데 원가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폭리를...
지난 2012년 크래프트는 스낵 부문을 몬델리즈인터내셔널로 분사시키는 등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아직 경영이 정상화되지는 않고 있다는 평가다.
계속되는 부진에 회사는 지난해 12월 토니 버논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임하고 존 카힐 회장이 CEO도 겸임하도록 했다. 카힐은 펩시코와 펩시보틀링그룹을 거쳤으며 지난 2008~2011년에는 사모펀드...
수미칩 활약 덕분에 농심 스낵시장 점유율도 지난 12월 대비 1% 포인트 오른 32.3%를 기록하며 시장 선두를 지켰다. 오리온(24.9%), 크라운제과(15.5%), 해태제과(13.9%), 롯데제과(13.4%)가 그 뒤를 따랐다.
농심은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성공은 출시 초기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출시 한달 만에 대형마트 스낵매출 1위에...
이밖에 KFC는 '소 굿 스낵(So Good Snack)'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후 2시~6시사이 매장을 방문하면 커피, 비스켓, 에그타르트, 모짜볼 2종, 야채 어묵 고로케, 치즈후렌치후라이 총 6종의 스낵 메뉴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백화점들 또 세일= 지난 주말 신년 정기 세일을 마친 각 백화점이 일주일 만에 겨울 상품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허니통통’은 ‘자가비 허니마일드’와 함께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 해소와 경쟁사 미투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해태제과가 지난 5일 출시한 감자스낵 제품으로, 허니버터칩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간 매출은 13억원. 히트제품의 기준인 월 매출 10억원을 불과 1주일 만에 가볍게 넘어선 것. 출시 10일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빙바의 지난 24일 기준 자산총액은 52억7329만원, 자본금은 60억원이다.
빙바는 지난 2011년 빙그레가 러시아 스낵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인 BDC GROUP사와 합작 투자 협약을 체결해 설립한 법인으로, 당시 빙바의 지분 51%를 빙그레가 소유했다. 빙그레는 애초 2012년까지 현지에 생산 시설과 판매 법인 구축을 끝낼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해태제과의 인기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이 여전히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해태제과가 품절 이슈를 이어가기 위해 허니버터칩의 생산량을 조절한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태제과는 강원 원주시에 있는 문막 공장에서 허니버터칩을 생산하고 있다. 주말에도 공장을 풀가동하고 2교대를 3교대 근무로 바꿔 24시간 생산에 나섰지만 폭발적인 수요를...
해터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의 인기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이 여전히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해태 허니버터칩이 판매 제품 리스트에는 올라 있지만 구매를 누르면 여전히 60g과 120g 제품이 모두 '품절'로 나타난다.
특히 해태제과의 과자들을 모아놓은 상품 카테고리에 허니버터칩을 대표 항목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을 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