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 순익 4조5948억 원 대비 0.75% 늘었다. 추정치대로라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일부 금융지주들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업계는 호실적 행진이 꺾일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를 보면 KB금융은 1조3882억 원, 신한금융 1조39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6%, 0.49...
또 생산공정 효율화 및 공급망관리(SCM) 구조혁신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위지트는 반도체 CVD(화학기상증착)공정의 핵심부품인 Shower Head, Face Plate, Shower ped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및 해외 최대규모의 반도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초정밀 Hole 가공설비, 청정도 100class 수준의...
22일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추정 순익은 약 8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하지만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대출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전·월세 대출이 시장 환경 악화에 따라 1분기 중 역성장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총대출성장률은 약 3.4%로 다소 회복될 전망”...
5대 은행, 작년 당기순익 85%가 인건비성과급 2조 원ㆍ퇴직금 1조5000억 원
지난해 5대 시중은행에서 희망 퇴직한 직원들이 1인당 평균 5억 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5대 은행 성과급 등 보수체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등 5개 은행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총 퇴직금은 5억4000만 원으로...
2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KD는 전 거래일 대비 17.12%(125원) 오른 8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KD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1.24% 늘어난 1039억 원, 영업손실은 83.05% 개선된 19억 원, 당기순익은 흑자 전환한 1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KD는 신규 분양사업 진행에 따른 매출 및 손익 변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DB금융투자, SK증권 등이 영업익과 당기순익 모두 평균 증감률을 밑돌았다.
증권사 실적 악화는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을 겪었고, 하반기에는 부동산 PF 리스크 여파로 관련...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22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 원, 211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 부문인 피팅(Fitting)·유압 사업부를 포함해 전반적인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본업 중 주력 사업 피팅·유압 부문은...
이 연구원은 “ECH는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가격 개선이 전망된다”며 “염소계열 주요 제품인 ECH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수요 둔화 및 경쟁 글리세린 공법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도료·전자전기·접착제·복합재료향 에폭시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가격 개선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전년 대비 7.8% 개선됐다. 매출은 40조3310억 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3866억 원으로 2021년보다 18.5% 감소했다.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이연법인세 부채 감소 등 일회성 효과가 좋지 않은 영업 성적표를 만회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순익 증가 효과가 없었다면 순이익은 1조1551억 원에 그쳤다.
영업 지표인...
여기에 등기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의 보수를 경영성과와 연계되도록 설계하고, 보상지표(KPI)에 주주수익률을 반영해 단순한 경영지표의 개선만이 아닌 전체 주주의 이익을 도모해줄 것을 제안했다. 주주 친화 정책의 핵심인 배당정책과 관련해서는 에스엠 인수 후 당기순이익의 30% 내에서 적극적인 배당 성향을 유지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감사위원회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및 특수관계인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을 통한 지배주주순익 확대와 하이브와의 플랫폼·솔루션(2차 판권) 부문의 시너지를 감안할 때 지배주주순익은 올해 1000억 원에서 2024년 1300억 원 이상도 가능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분율 약 40%를 가정하면 하이브의...
상반기까지 보수적 영업 기조ㆍ리스크 관리 집중올해 비은행ㆍ해외 사업 비중 확대 전략 적극 추진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순이익 6010억 원을 기록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순익을 달성했다. 당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15%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J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5065억6189만 원) 대비 18.6% 증가한 6010억198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다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도 순익 약 21.9% 증가해 완연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KB손보는 지난해 KB금융지주 내에서 KB증권을 꺾고 비은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B손보가 순이익 기여도로 그룹 내 비은행 자회사 1위에 올라선 것은 5년 만의 일이다. 그간 이익기여도는 KB증권이 압도적이었다. KB증권은 시장 부침 탓에 65.3%나...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익 감소에도 신탁, 리스(캐피털)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하며 안정적인 비이자 창출력을 보였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급격한 금리 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익 감소에도 신탁, 리스(캐피털)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하며 안정적인 비이자 창출력을 보였다.
자산건전성은 급격한 금리 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연체율 0.26%로...
손보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 영향이다.
최근 몇년간 백내장수술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급증해왔는데 지난해 이에 대한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장기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 수준을...
회사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은 맞다”라며 “당기순이익의 흑전 이유는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 사채(BW) 등의 평가가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이익은 평가가치 변동으로 매년 큰 실적 변화가 있었다”라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여부는 예상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표면 지표는...
작년 순익 4.4조…3년 연속 최대주주환원율 7%p 증가한 33%1주당 배당금 2950원으로 결정KB금융 "대손충당금 충분히 쌓아"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3년 연속 최대 기록을 이어갔다.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은 지난해보다 7%포인트 늘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일...
실적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022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61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7% 감소했는데, 주식시장 하락 및 시장금리 급등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전 사업부문별로 순익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해외법인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