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사의 당기순손실은 △2020년 1조1137억 원 △2021년 9644억 원 △2022년 6420억 원에 달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인해 지하철 안전과 시민 서비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사측이 강제 구조조정이 없도록 한다는 노사 합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봤다. 현재 노조는 인력감축·안전업무 외주화 철회, 구조조정 중단, 교통 재정...
다만 순손실은 307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KIET는 "폴란드 1공장 정기보수 등 비경상 비용 발생에도 판매량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지역의 신공장 증설은 내년에 확정하고 2028년 현지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SKIET는 상반기 탄소포집 분리막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신규 사업 발굴을...
미국 중소은행 순이익 14% 감소…영국 메트로은행 유동성 위기 불거지기도고금리 장기화에 국내 저축은행 순손실…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등 위기신호부동산PF 잠재 부실 증가 우려…“부실 조기 처리 않으면 장기 침체 가능성”
미국에서 불거진 은행 리스크가 유럽으로 확산하면서 시간차를 두고 전세계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당기순손실 기록
올해 영업이익 6576억 원 달성 전망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
◇ 슈프리마
3분기 영업이익 36억 원, 영업이익률 17%로 수익성 개선 성공
상반기 수익성 둔화 등의 이유로 주가 부진
내년 중동 네옴시티 출입통제 솔루션 신규 수주 및 일본·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 기대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이익 173억 원 기록...
3분기 실적에 GTF엔진 결함 충당금 1561억 원 전체 반영“4분기부터 폴란드 계약 매출 인식돼 영업이익 늘어날 것”폴란드와의 2차 계약 불발 우려엔 “조율해 만들어 나갈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3분기 실적에 GTF엔진 결함과 관련된 충당금 1561억 원을 반영하며 36억 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더...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1% 늘었지만, 민간 항공엔진 사업의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36억 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글로벌 항공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P&W)와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의 결함 가능성으로 사업 참여율(2%)만큼 일회성 손실 충당금 1561억 원을 반영한...
전년 동기(1448억7100만 원) 대비 12.46% 감소한 수준이다.
BNK투자증권은 3분기 순손실이 30억9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에는 138억5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올해 2분기 3억6500만 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적자 규모는 2분기 대비 -747.95% 커졌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들은 이자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96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상하위 10위 저축은행은 이자 장사를 위해 고객에게 빌려줘야 하는 돈인 ‘대출채권’이 고객에게 빌린 돈인 ‘예수부채’보다 작다. 고객에게 빌린 돈이 금리 장사를 위해 빌려주는 돈보다 많다는 의미다. 상위 10개사의 예수부채는 61조4330억 원이고...
3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3.87%(9500원) 내린 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27일 호텔신라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조118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 71.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손실만 2197억원에 달한다.
여기다 상업·숙박·업무·관광시설에 사용되는 전력 공급도 2029년까지 끊길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2월 CJ 측에 공문을 보내 CJ라이브시티에 들어설 아레나 외 상업·숙박·업무·관광시설에 사용할 ‘전력 공급 유예’를 통보했다. 송전선로 개통이 지연돼 예정된 전력공급이 늦어져, 고양시 일대에 전력...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주계열 저축은행 4곳(KB·신한·하나·우리금융)은 올 초부터 3분기까지 207억 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849억 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한 저축은행중앙회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저축은행과 지방 저축은행 모두 인수 의사를 밝힌 금융사들이 몇 군데 있었지만, 최근에는 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 지난해보다는 ‘조금...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상품 관련 충당부채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18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줄었다. 하나증권은 143억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나타내며 손실 기조를 이어갔다.
고금리의 직격탄을 맞은 저축은행도 실적이 부진했다. KB저축은행과 NH저축은행은 각각 226억 원, 37억...
23%, NPL커버리지비율은 234.5%이며 연체율은 0.29%이다. 하나은행의 3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94조6509억 원을 포함한 601조1566억 원이다.
3분기 말 기준 하나캐피탈은 1910억 원, 하나카드는 1274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656억 원, 하나생명은 1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하나증권은 당기순손실 14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7754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822억 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전 분기 및 지난해보다 손실 규모를 축소했고, 손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엔 1조984억 원, 2분기...
당기순손실은 7754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822억 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계속된 가운데, TV·IT·모바일 등 제품군별로 그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며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조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유통산업의 저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고 해마다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업에서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 혁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화점은 높은 기저 부담에도 양호한 실적이...
올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1847억 원)보다 7배 늘어난 1조3281억 원에 달한다. 올해 말 순손실 예상액은 3조4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공사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어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채권 회수를 신속히 할 방안을 여러모로 연구 중"이라며 "예상보다 (손실이) 더 빠른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