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항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입 물류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1개 지방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항만 운영상황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일 반출입량, 장치장 현황 등 항만운영상황과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해 유류공급 차질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63%로서, 수출입 및 환적화물 처리에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부산항의 경우 반출입량이 회복 추세이나, 광양항, 평택·당진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은 평시 대비 감소율이 심각한 상황이 지속 중이다.
시멘트의 경우 여전히 BCT 출하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나 단양 등 일부 지역에서 경찰...
날개를
△11월 수출입 동향
△산업계 주도의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
△민관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회의
△통상교섭본부장,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를 위한 對EU 아웃리치 활동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 개최
2일(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 미정 본회의(국회, 잠정), 18:00 UAE 국경일...
수소, 수출입 등 9개 분야로 구성되며 전날 오후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1차 회의에선 파업 첫날 철강과 자동차 등 주요 업종에 관한 피해를 파악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파업에 대비해 생산제품을 조기 출하하고 공장 내외 적재공간을 넓히는 등 주요 업종별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첫날 시멘트와 철강...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번 달 20일까지 수출은 331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75억 7800만 달러로 5.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4억 180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행보가 11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간...
(세종)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개시
△제1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장원교육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제재
22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5:00 앱개발사 현장 간담회(서울)
△앱개발사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 실시
23일(수)
△설 명절 앞두고...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공공기관 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상대 차관은 "최근 열차 탈선 사고 등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여러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
김병유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동향 및 경쟁력에 대해 발표하며 “무역협회의 올해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25.4%)에 이어 물류비 상승(18.0%)을 두 번째로 큰 애로요인으로 꼽았다”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기업의 매출 대비 물류비 비중은 2005년 9.7%에서 지속 하락해 2018년 6.5%까지...
정부가 이런 조치를 내놓은 이유는 이날 발표된 지난달 무역수지와 수출 현황이 좋지 않은 탓이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로, 25년 만에 가장 긴 7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수출은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부는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업, 방산, 원전 등 주요 분야에 관한 지원책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번에 나온 전략들은...
수출입 현황과 관련해 안 본부장은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수입증가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금리 인상, 수요둔화 등의 영향으로 향후 수출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는 연속되는 무역적자에 더해 수출마저 감소세로 전환한 최근 무역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가용한 모든...
10월 수출입 동향
△민관 합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유턴제도 개선사항 홍보활동 본격 전개
△우수 바이오기업 후속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피부 알레르기 걱정 그만!
2일(수)
△산업부 장관 10:00 Invest korea week 포럼(그랜드인터컨H) △14:30 제조서비스 원탁회의(강서구 마곡동)
△통상교섭본부장 10:00...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감소한 117억 9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이 심하게 감소한 이유는 조업일수가 줄었고, 분기 초엔 수출이 분기 말보다 빠지기 때문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고, 9월 말이 분기 말이라 수출이 집중되다 보면 상대적으로 다음 달 초에 빠지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에서 제출받은 ‘러시아 경협차관 회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6월 1일까지 러시아로부터 상환받아야 할 경협차관은 약 3497만 달러(한화 433억1109만 원)다.
러시아 경협차관은 1991년 우리나라가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맺은 협정으로 한국 정부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의원은 ‘금융관련 공공기관 기후 공시 현황 및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총 17곳 가운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만 스코프3(금융배출량)을 측정했다.
스코프(scope)란 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을 단계별로 측정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29일 KAI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은 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한 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KAI 역시 입장자료를 내고 “KAI가 한화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사업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논의했다거나, 수익 창출과 합리적 경영을 위해 민영화를 반긴다는 기사 언급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도...
한국수출입은행이 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KAI와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하거나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전날 SBS가 ‘KAI 민영화 본격 시동...이번에도 한화그룹?’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화 측은 이달 들어 수은 및 KAI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KAI의 사업 현황과...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6.1% 증가한 371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1억 500만 달러로 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오던 흐름이 계속됐다. 9월 말까지 적자가 이어진다면 역대 최초로 6개월 연속 적자다. 1995년 1월~5월에 기록한 5개월 연속 적자 이후 6개월...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62억 46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수입 역시 186억 8800만 달러로 10.9% 감소했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이틀 감소 등으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관세청은 조업일수를 고려해 6.5일로 하루평균 수출액을 환산하면 2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