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2개 품목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을 끌어내린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16년 10월 수출입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41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 지난 8월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수입액도 같은 기간보다 5.4% 줄어든 348억 달러로 파악됐다. 다만, 무역수지는...
수입액은 348억 달러로 2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01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로 돌아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주력품목 수출물량 증가 및 단가회복으로 13대 주력품목 중 컴퓨터와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선박, 차부품...
수입액은 348억 달러로 23개월 만에 늘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01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로 돌아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주력품목 수출물량 증가 및 단가회복으로 13대 주력품목 중 컴퓨터와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선박, 차부품...
대 베트남수출은 해외 생산비중이 늘면서 두자릿수 증가세(12.6%)를 이어갔다.
11월 수입액은 340만6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7.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ㆍ수입액은 지난 1월부터 11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특히 수입은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원자재 수입은 -23.7%라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자본재 수입도 1.2% 줄었다. 이에 반해 소비재...
품목별 수출액 동향을 보면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만 42.1% 늘었을 뿐 이를 제외한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13대 주력 품목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도 베트남을 제외한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 시장에서 고전했다.
올해 수출ㆍ수입액은 지난 1월부터 10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6억9000만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45개월째 흑자행진을...
선박도 해양플랜트 수출을 한 건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63.7%(29억달러)나 감소했다.
자동차(-1.3%)는 신흥시장 수요 감소로 철강(-29.6%)은 단가하락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메모리 분야 부진의 영향으로 반도체(-7.0%) 등도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또 컴퓨터(-0.4%), 일반기계(-3.7%), 차 부품(-7.5%), 평판 디스플레이(-9....
대 베트남수출도 해외생산 비중이 늘면서 26.9%로 두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했다.
9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줄어든 345억6400만달러였다. 수입액 감소폭은 전달 -18.3%보다 더 커졌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19.4% 감소 이후 7개월만에 최저치다. 자본재(7.6%)와 소비재(5.8%)의 수입은 증가했으며 원자재(-37.9%)의 감소폭은 확대됐다.
올해...
선박(57.4%), 철강(16.4%), 반도체(6.6%) 등은 증가했다. 특히 신규품목인 OLED(217.7%)와 화장품(39.1%)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수입수요가 감소한 중국(6.4%)을 비롯해 미국(1.8%), 일본(28.0%), EU(5.6%) 등 주력 시장에서의 수출이 부진했다. 다만 해외생산 비중 증가로 베트남수출은 46.5% 증가해 호조세를 이어갔다.
7월 수입액은 388억5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그러면서 “부정적인 대외 여건으로 수출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갤럭시 노트5, 아반떼ㆍK5 등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는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신흥국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반도체·SSD 등의 수출은 앞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입액 감소폭이 수출액 감소폭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7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산업부는 상반기는 유가하락, 엔화·유로화 약세, 세계교역 및 중국 수입수요 둔화 등 부정적 대외여건으로 수출입 모두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자동차·무선통신기기 등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일부 품목에서는 수출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요 통화대비 원화절상, 중국의 수입둔화, 유럽 정세불안 등 대외적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중남미는 전년동기대비 수출(34.6%), 수입(30.3%) 모두 대폭 상승해 신흥 교역 대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관세청은 28일 발표한 ‘2010년 3분기 수출입 동향’에서 3분기 총수출은 전년동기대비(948억달러) 23.7% 증가한 1173억 달러로 집계돼 8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반도체(59.7%), 자동차부품(49.7%), 승용차(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