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을 허브(Hub)로 양사가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에 진출하고,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수전해기술을 통한 그린수소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다.
헨릭 앤더슨 CEO는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이 최적의 국가”라며 “SK와의 해상풍력 분야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향후 그린수소 개발 및...
그 일환으로 남호주 주정부는 250MW 규모의 수전해 시설, 200MW 규모의 수소발전소, 수소저장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 및 일정을 수립했었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은 “호주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풍부해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높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에서의 수소 관련...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은 최근 각종 정책 지원으로 환경·에너지 사업이 본격 확대되고 있어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환경·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기존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해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사업, 그린암모니아를 통한 수소 운송, 유통,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미래 에너지를...
예스티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영입을 기점으로 그린수소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AEM(음이온교환막) 수전해 방식의 적용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 그린수소 생산 방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AEM 수전해 기술의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예스티는 지난해 9월 착수한 아시아...
현재 고려아연과 아크에너지는 그린수소 로드맵의 1단계로 기존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해 1MW급 PEM수전해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연간 14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 트럭의 연료로 사용하는 Sun HQ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RE 100 달성을 선언했었다. 호주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그린 전력을...
내년 1분기까지 생산을 위한 연구를 완료하고 장기적으론 대용량 수전해를 통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과 해외사업 수주를 목표로 내세웠다.
18일 한수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및 사업화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엔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건설 부문) 등 수소생산 분야 사업 참여를 원하는...
또 고온의 열을 활용해 수전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수소를 보다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엑스-에너지 4세대 고온가스로 SMR 사업에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개발 SMR 참여, 해외 선도 SMR 기자재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서...
한국조선해양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독일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에스토니아 기업 엘코젠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및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프라운호퍼, 엘코젠과 함께 선박 및 발전용으로 쓰이는 대용량 고체연료전지시스템의 상세 설계와 시제품...
이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수전해 시장 선점을 위해 수전해 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고 글로벌 재생에너지 개발사들과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그린수소 공급자(Provider)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 사장은 "보유한 자산과 솔루션들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할 때...
전남 해상의 풍력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생산설비에 들어갈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그린수소 생산량을 최대 연산 20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로부터 물을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수소(Green Hydrogen), 천연가스를 고온·고압 수증기와 반응시켜 물에 함유된 수소를 추출하는 개질 방식으로 생산된 그레이수소(Gray Hydrogen), 그레이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인 블루수소(Blue Hydrogen), 석탄이나 갈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수소를...
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수전해 등 수소생산 분야에 280억 달러, 그린스틸 분야에 120억 달러 등 총 400억 달러를 2040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포스코그룹의 호주에서 사업 및 투자계획이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며 “포스코그룹의 호주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적극...
산업통상자원부는 '10㎿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 음이온교환막(AEM) 방식을 비롯한 네 가지 방식 수전해 장치를 설치해 그린수소 생산을 실증한다. 총 12.5㎿ 규모로 수전해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00톤 이상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수소와 관련해선 여러 분야에서 예산이 늘어났지만,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관련해 수전해 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 미선정 1개소 사업비가 16억 800만 원이 감액됐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이 1548억 8600만 원 늘어났고,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이 120억 원 증가하는 등 정부 안보다 총 8716억 7600만 원 증액했다.
이밖에 소부장 경쟁력...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는 세계 최고 효율의 수전해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SOEC와 연계 시 그린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NH₃)는 최근 그린수소 운반수단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정을 받으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계획도 한층 더 추진력을 얻을...
정부는 수전해, 액화 수소 운송선, 트레일러, 충전소, 연료전지 등 7대 전략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의 핵심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을 600개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수소산업의 저변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규제 개선과 수출산업화 촉진을 통해 기업의...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가 전시됐다. SK에코플랜트는 2월 SOEC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통합 솔루션도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 수전해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두산에너빌리티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수소∙천연가스 혼합연소 수소터빈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크래킹(cracking)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한다.
E1은 LPG 저장∙운송∙공급 인프라 및 유통 사업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