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점 만점 체제는 1996년까지 이어졌고 1997년부터는 400점 만점,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2005학년도부터는 탐구과목 4개 응시 기준 500점 만점으로 변했다.
현재 대학 입시는 수능 외에도 크게 수시모집, 정시모집으로 나뉘며 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은 별도의 시험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한다.
전문가, 현행 제도 공정성 아쉬워... “정성 평가 자리 잡도록 시간...
예컨대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3, 백분위는 93이었으나 사회문화 만점자의 경우 표준점수 71, 백분위 100이었다.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음에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가 컸다. 이런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대학에서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지난해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고려대는 수능 영어성적의 영향력이 커졌다. 지난해까진 영어 2등급을 받으면 만점에서 1점만 감점이 됐지만 올해부터는 3점이 감점된다. 서울대도 지난해까진 3등급을 받아도 1점 감점에 그쳤지만 올해부터는 2점으로 감점이 커졌다.
서강대의 경우 지난해까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능 수학에서...
국어 만점자는 6423명(1.61%)으로 지난해 수능 만점자 151명(0.04%)보다 6272명 늘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의 182명(0.05%)보다도 6241명 증가했다.
만점자에게 주어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127점으로 지난해 수능 144점보다 17점 내려갔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의 146점보다는 19점 낮아졌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20점대이면 흔히 '물수능'으로 평가한다. 반면...
학생부비교과는 100점 만점으로 출결사항 50점, 봉사활동시간 50점을 반영하기 때문에 3일이하의 결석, 20시간이상의 봉사시간이면 모두 만점이 되어 큰 별별력은 없고 교과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 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이며, 국어, 수학...
수험생 등 회원 290만 명이 가입한 카페 ‘수만휘'(수능 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에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다양한 글이 올라왔다.
한 수험생은 “백신 맞을까요? 말까요, 다음 주에 접종예정인데 제가 빈맥이라서 좀 무섭네요”라고 적었다. 다른 수험생은 “학교에서 일단 다 동의해 놓고 접종 당일 컨디션 안 좋거나 맞기 싫으면 안 와도 된다고 했어요” 등의...
매년 약 40~45만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수능시험은 국어 100점, 수학 100점, 영어 100점(등급만 발표), 선택한 탐구영역 각각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점수의 합산으로 수험생 약 40~45만명을 일렬로 수능성적순으로 줄을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합격자 수능성적은 한 문제에 당락이 결정되는 등 변별력이 크게...
만점인 100점을 부여한다. 3.75등급이 99점, 5등급이 98.5점으로 내신 성적의 영향이 매우 미미하다. 때문에 논술 준비가 잘 돼 있는 학생이라면 내신 부담 없이 지원해 볼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수시에서는 어렵다 생각하고 뒤늦게 정시로 눈을 돌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 수능...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전형별로 모집정원의 6배수를 선발하는데, 국어는 45문항 60분, 영어는 45문항 60분, 수학은 25문항 80분으로 객관식 5지 택일 형태로 각 100점 만점으로 출제된다. 최종 전형방법은 1차 필기시험 200점, 2차 시험 중 체력검사 50점, 면접시험 100점, 학생부 150점, 수능 50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이 가장 중요하고...
15년 차 교육전문기자인 저자는 수능 만점자에서부터 해외 명문대 합격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우등생들을 만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우등생 뒤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흔들림 없는 생각과 열정을 가진 엄마들이 있다는 것.
이런 엄마들의 특징은 자녀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공부 목표와 계획을 세워 아이가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년 약 50만명의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라는 시험을 통해 국어 100점, 수학 100점, 영어 100점(등급만 발표), 선택한 탐구영역 각각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점수의 합산으로 줄을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변별력이 크게 확보되지 않는다. 수험생들 각각이 꿈꾸는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순위도 비슷비슷하다. 여기에 ‘가, 나, 다’군 각 군별로 1회 총...
실제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만점자는 151명(0.04%)으로 지난해 777명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도 지난해 140점에서 올해 144점으로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영역별 난이도 차를 감안, 상대적 성취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은 올라간다.
반면 가장 쉬웠던 영역은...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전년도 15명 보다 훨씬 적은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으로 총 6명이 나왔는데, 특히, 국어 만점자 수가 전년도 777명에서 올해는 151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1월 4일까지 수시 추가모집이 모두 끝나야 수시에서 이월인원이 얼마나 넘어올지 아직은 파악하기가 이르지만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정원 347,477명 중 정시모집 인원은 79,052명을 선발할...
2021 수능 만점자가 총 6명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1 수능 만점자 중 3명은 재학생, 3명은 졸업생이라고 23일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2021 수능 만점자 중 재학생인 신지우 군의 만점 비결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신 군은 서울 소재의 고등학교를 다니며 3년 간 일찍 등교, 아침에 독서를 하며 보낸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 만점자 표준점수는 지난해 140점에 비해 올해 144점으로 올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제부터 정시 전략 핵심은 각 대학 과목별 가중치와의 싸움이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국어 변별력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인문계의 경우 수학 나형이 쉽게 출제되면서 국어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운명이 결정되는 커트라인 선은 의외로 많은 동점자들이 포진해 있거나 1000점 만점에서도 소수점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토록 치열한 정시 경쟁에서는 단 0.1점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수능 성적이 크게 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내신이 낮은 수험생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의 지원을 피해야 할 것이다.
#거인의어깨...
올해 수능 영어 쉬웠다…수능 만점자 6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적 통지표는 23일 배부되는데요.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영역은 1등급 학생 비율이 12.66%(5만3053명)였습니다. 2020년도 수능(7.43%)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 역시 1등급 비율이 34.32%(14만4488명)로...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이 3명, 졸업생이 3명 등 총 6명이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15명, 2019학년도는 9명이었다. 결시율은 14.7%로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가장 높았다. 수능 응시 수험생은 42만1034명으로 1994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이래 가장 적었다. 재학생은 29만5116명,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12만5918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