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전청조의 사기 의혹이 확산하면서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됐던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경찰서에서 병합해 수사하기로 했다.
김민석 강서구의원이 25일 전청조를 사기 미수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청조가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000만 원을 가로챘다는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되기도...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전씨의 체포영장과 통신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같은 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전 씨에 대한 사기와 사기 미수 등 고소 고발 2건과 진정 1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25일 “전씨가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받도록...
26일 송파경찰서에도 전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전 씨는 8월 말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1명으로부터 2000만 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26일 오전 1시 1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의 모친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칩입 등 혐의)로도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2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했다. 또 2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도 전 씨가 올해 8월 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1명으로부터 2000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전 씨를 출국 금지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고발 사건 2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전 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 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서로 이관해 병합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2020년 12월 다수 사기죄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전청조는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해 3억 원에...
28일 서울경찰청은 최근 전씨와 관련해 서울 강서경찰서와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들을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사기 피해를 입은 제보자들을 대신해 지난 강서경찰서에 전씨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고발했다. 제보자는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금리 연 7.60%에 1500만원까지 대출이...
서울 경찰청은 28일 "최근 전 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금일 자로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이라며 "향후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제보받은 내용을 근거로 지난 25일 강서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그러나 이후 전 씨에게 성별 의혹과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과 재벌 3세를 사칭한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다. 또 과거에도 남자 행세를 하거나 법인 회장 혼외자를 사칭하며 상습적인 사기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
전 씨는 최근에도 사기를 벌이려 했다는 의혹으로 고소·고발을 잇달아 당했으며 이들 사건은 현재 서울 강서경찰서와 송파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버스 운전사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길을 가던 6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사이드미러로 들이받았다.
버스 사이드미러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힌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오전...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3일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40대 여성 오 모 씨의 일가족 4명 시신을 부검한 결과 오 씨의 초등학생 딸과 시어머니의 사인이 외력에 의한 질식사로 판단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초등학생 딸은 어머니 오 씨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오 씨는 22일 딸과...
23일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29분쯤 40대 여성 A씨가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당 아파트는 A씨의 친정이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
A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또 다른 가족 4명의 사망도 드러났다. A씨가 들렀던 송파동의 한...
23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29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송파구 송파동의 모 빌라에서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경기도 김포시의 한...
이에 주최 측은 행사를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서울 송파경찰서와 경찰특공대, 소방 등이 출동해 현장 수색을 벌인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수색이 마무리된 뒤 5시45분부터 다시 참가자 입장을 개재했다.
현재 경찰은 테러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에 최정원은 그저 과거 아는 사이이며 가족끼리도 아는 동생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최정원은 A씨를 협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A씨에게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향후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려 명예를 실추시키는 여러 행위에 대하여 추가 형사고소를 제기하는 등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한 A 씨는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채널은 A씨가 언급한 인물이 최씨라며 실명을 공개했고 2월 최씨는 A씨에...
서울 송파경찰서가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A 씨를 18일 불구속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인 주 교수는 16일 오후 1시 20분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A 씨의 덤프트럭 뒷바퀴에...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병원 근처에 사는 경우가 있는데, 주 교수 역시 병원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30분께 톰슨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롯데월드타워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타워 서측을 등반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1대와 인원 54명을 출동시켰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등에서도 인원 39명, 차량 6대를 투입했다.
톰슨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한 후에도...
소지가 있어 부득이 대처했다”고 해명한 뒤 여경을 동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휴일 집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용산경찰서는 “해당 경찰관들의 행동이 미숙했다”면서도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징계 절차 등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글을 올린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남성의 거주지 관할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