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한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달아줬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약 1시간 전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린 뒤 청룡장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탈락하자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다수의 현지 언론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PFA는 2일(한국 시각) 올해의 선수 후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버질 반다이크...
골 감각이 최고조에 오른 손흥민이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할 수 있을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세계 최정상의 브라질이지만 국내 팬들은 믿는 구석(?)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손흥민이 유독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유니폼인 도르트문트와 12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노리치시티를 상대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득점왕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해 논란이 불거졌다.
PFA는 2일(한국시각) 협회 소속 현역 선수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판다이크(이상 리버풀),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EPL 각 팀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BBC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등 4명을 올렸다.
5일간의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은 90...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하는 게 일반적인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 축전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벤투호 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29명은 6월 A매치 기간을 맞아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됐다.
EP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를 손에 들고 24일 금의환향...
넥슨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손흥민 득점왕기념 행운의 BP카드를 제공한다. 또 접속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는 손흥민 사인 유니폼 또는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 단체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는 손흥민의 인기가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선수 카드 수집 시스템이 있는데...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 득점왕이다.
매체는 “4년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자신감, 경기력이 떨어졌을 때에도 항상 팀을 위해 노력했다”고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가세한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나란히 평점 9점을 기록,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 단짝 공격수 케인을 비롯해 수비수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평점 8....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손흥민(30·토트넘)과 네이마르의 승부로 화제를 빚은 브라질전은 티켓이 4시간 만에 매진됐다. 평가전 판매처인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스토어 ‘플레이 KFA’에 74만 명이 동시 접속하며 회원 가입이 지연되고 인증번호 확인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현상이 벌어져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30)에 대한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출신 노엘 웰란(48)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을 극찬했다. 그는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웰란은 “손흥민은 일관된 경기력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뿐 아니라 EPL에서 감탄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한국에서 격돌한다.
2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이집트 양국은 다음 달 14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데 합의했다. 현재 세부 단계를 조율하는 등 마지막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투데이 등 다수의 이집트 언론도 이날 한국과의 A매치 성사...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빅리그에서 ‘골든 부트’(득점왕)를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이 팀의 내한을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손흥민은 25일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공개된 영상에 에릭 다이어 등과 함께 출연해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소개하며 소고기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손흥민은 차돌박이, 살치살, 꽃등심 등 한국식 소고기를 쌈 채소, 쌈장...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살라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손흥민의 영상을 공유하며 “축하해 쏘니!”라고 남겼다. 영상 속에는 24일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앞에서 골든 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살라와 손흥민은 이번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날 공항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환영하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손흥민의 입국 현장은 SNS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공식...
그사이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EPL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붙이는 소염진통제 시장에는 이미 '손흥민 파스'가 나와 있다. 유한양행이 2019년 1월 손흥민을 '안티푸라민'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전면에 손흥민을 내세운 '손흥민 에디션'을 출시했다. 햇수로 4년째 손흥민을...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EPL 등 유럽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안에 있다”며 “믿을 수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수년간 많은 팀이 손흥민을 원했기 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팀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 때문에 용기를 내는 팀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선수로서 첫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24일 황금빛 골든 부트를 들고 금의환향하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대표팀 소집훈련에 합류한다.
통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054억 원, 생산 유발 효과 6207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 원으로 분석됐다. 손흥민으로 인한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에 따른 무형의 가치도 7279억 원, 광고 매출 효과도 연 1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이 된 현재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공항 귀국장 출입문이 열리고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손흥민(30·토트넘)이 고개를 꾸벅 숙이며 나타나자 열렬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남성이 거친 목소리로 "손흥민, 사랑해!"라고 외쳤다.
그러자 곳곳에서 '멋있다', '잘했다', '잘 생겼다' 등 각종 단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