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들은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안내로 통합 기술개발(R&D) 센터, 소형엔진 공장, 굴착기 조립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인천공장 도착 후 가장 먼저 통합 R&D센터를 방문해 디자인룸을 둘러보고 미래 콘셉트형 굴착기를 살펴보는 등 두산인프라코어가 가진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권 회장은 이날 손 사장에게 정주영 창업자의...
현대건설기계의 수소 굴착기와 수소 지게차, 가온셀의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를 활용한 지게차 등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한 건설기계도 전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하이리움산업과 아이팝은 수소 드론을, 이플로우는 수소연료전지 자전거를 공개할 계획이다. 하이리움산업의 수소 드론은 액화 수소 기반 연료전지 파워팩이 적용돼 기존 리튬배터리를...
미니 굴착기(MEX)는 2위다. 1위인 구보타와의 점유율 격차는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콤팩트 트랙터는 지난해 연간 목표치였던 3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2019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음에도 이른 시일에 성과를 낸 것이다.
북미 조경 장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잔디깎이 기계 '제로턴 모어'도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로턴 모어는...
이에 두산밥캣은 소형장비 무인화에 적극 투자 중이다.
올해 초에는 미국 벤처기업 아인슈타인과 무인화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레이더 센서’를 위한 지분투자 협약을 맺었다.
한편 두산밥캣은 미국 시장에서 굴착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북미 두산밥캣은 이달 초 새로운 R2 시리즈 E88 소형 굴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2017년 6%대에 머물던 소형굴착기 시장점유율을 올해 1분기 말에는 9%대로 끌어 올렸다. 조만간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시장은 소형 굴착기와 텔레핸들러(지게차와 크레인을 융합한 다목적 중장비)에 대한 선호도가 크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은 이 두 제품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추가 품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미국에서는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소형 건설기계 판매 증가가 지난 해 4분기부터 확인됐다. 또한 신흥국은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른 재정 정책집행,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굴착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건설기계 업종은 재고 자산이 감소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상승기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정책 수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기계·장비 업종을 밀어올리고 있다....
(CTL)와 소형 스키드 스티어 로더(Small SSL)이며, 두 제품 모두 3번째 수상이다.
CTL은 5년 뒤 52.9%, Small SSL은 43.5%의 예상 잔존가치를 기록하며 각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꼽혔다.
이로써 두산밥캣은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HRV 어워드는 제3의 기관을 통한 장비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업계 유일의 시상이다. 백호(Backhoe), 도저, 굴착기 등 30개...
1분기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7%p 증가한 9.3%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신흥시장(아시아ㆍ남미ㆍ오세아니아) 매출은 오세아니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2019년부터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소형 굴절식...
두산밥캣은 2018년 소형굴착기 E85 모델로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18 IDEA’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본선 입상을 한 바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19년 소형굴착기 E85에 이어 이번 소형 휠로더 L85가 수상하며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소형 장비에서도 디자인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밖에 ‘2019 핀업디자인어워즈’ 최고상을, 1.7톤 소형굴착기로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9 핀업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받는 등 남다른 디자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기계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은 사례는 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며 “최고로 인정받은 혁신 디자인을 제품에 차례로 적용해...
손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 강화, 부품사업 역량 강화, 북미 및 유럽 등 선진시장 사업 강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며 “전기 굴착기, 하이브리드파워트레인, 엔진 후처리, 콘셉트엑스 등 미래 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이달 말까지 소형 로더 및 소형 굴착기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최대 1만 달러의 현금 리베이트와 리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초에는 할부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산밥캣 북미 사업의 금융부문인 두산 파이낸셜 솔루션이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 싱크로니와 손을 잡았다. 소비자의 지불 방식을 다양화해...
그중에서도 소형 굴착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두산밥캣이 집중하고 있는 3톤급 이하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8778대 규모이다. 도시화 및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인해 2016년부터 연평균 약 64%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작년부터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E17Z, E20Z 두 기종을 자체 생산하며 3톤급 이하 소형...
출시 모델은 30톤급 이상 대형 굴착기 3개, 중형 휠(바퀴형) 굴착기 3개, 중형 크롤러(궤도형) 굴착기 4개, 5톤급 소형 굴착기 3개이다.
2021년형 5톤급 휠 굴착기는 장비 뒷부분의 카운터 웨이트 중량을 늘려 작업 안정성을 향상했다.
5톤급 크롤러 굴착기는 중량물 작업 시 더욱 부드럽고 빠른 복합 동작이 가능해져 작업 효율이 뛰어나다.
14톤급 이상의 굴착기 전...
두산밥캣의 유럽시장 전체 소형 건설기계(텔레핸들러 제외) 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10% 초반이었으나 현재는 10% 중반으로 상승했다.
과거 밥캣의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6%대에서 2020년 3분기 기준 9%대까지 꾸준히 올랐다.
두산밥캣의 유럽시장 공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두산그룹이 자구안 실행을 위해 핵심 계열사를 매각하면서 두산밥캣의 어깨가...
30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북미 기준 두산밥캣의 소형 건설장비(스키드 스티어 로더, 콤팩트 트랙로더, 미니 굴착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니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소형 건설장비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는 미국 주택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1991년 시작된 IR52 장영실상은 기업의 우수한 기술 연구성과를 발굴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의 제품을 시상하는 산업기술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 DCV300은 올해 46주차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내마모 굴착기 프론트 관절부’와 ‘친환경 소형 디젤엔진(G2엔진)’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산밥캣은 "특히 소형 로더 및 미니 굴착기 등 핵심제품의 리테일 판매 호조로 딜러 재고가 적정 수준을 하회하면서 향후 딜러 재고확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MEA(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시장 회복 지연에도 주요 제품인 미니굴착기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미니굴착기 시장...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콤팩트 휠로더와 라이트 콤팩션을 비롯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R시리즈 소형 로더, R2시리즈 미니 굴착기 등이다.
이날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휠로더는, 뛰어난 적재능력과 좌우 굴절 기능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럽 특화 장비다.
두산밥캣은 연 2만 대 규모의 유럽 콤팩트...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항만, 공항, 물류센터 등 수소 지게차를 활용할 수 있는 시범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지게차에 이어 수소굴착기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인 뒤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