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중국에서 ‘버추얼 딜러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1-0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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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장비 딜러 400여 명 언택트 방식으로 참여…자체 R&D 역량 중요성 강조

▲두산밥캣이 지난해부터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자체 생산을 개시한 1~2톤급 소형 굴착기 E17Z.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지난해부터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자체 생산을 개시한 1~2톤급 소형 굴착기 E17Z.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은 28일 중국 쑤저우에 있는 중국법인에서 중국 각지의 소형 건설장비 딜러 400여 명이 언택트 방식으로 참석한 버추얼 딜러 콘퍼러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딜러들과 지난해 사업성과를 비롯해 중장기 사업전략 및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두산밥캣은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 △자체 기술개발(R&D) 역량 강화 등을 언급했다.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시장이다. 그중에서도 소형 굴착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두산밥캣이 집중하고 있는 3톤급 이하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8778대 규모이다. 도시화 및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인해 2016년부터 연평균 약 64%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작년부터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E17Z, E20Z 두 기종을 자체 생산하며 3톤급 이하 소형 굴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2년 내 해당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7년 중국 맞춤형 소형 로더인 어스포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초소형 사이즈 로더 S70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등 소형 로더 판매 확대에도 집중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내 주요 딜러들과 회사의 전략 및 중장기 시장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딜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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