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과 서울대병원은 3일 오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기부사업을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한편 빗썸은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등을 지원했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소아암 어린이 후원, 연탄나눔 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활동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의 사재 1조 원도 출연,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소아암·희귀병 어린이 지원 등 의료공헌에 쓰기로 했다.
이로써 이건희 회장 유산의 상속과 사회환원 문제는 매듭지어지게 됐다. 상속세와 사회환원 규모는 이 회장의 계열사 주식과 부동산, 미술품 등 재산의 60%에 이른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유족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강조했던 고인의 뜻에...
유족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소아암ㆍ희귀질환 치료에 이 회장이 남긴 재산 1조 원을 환원하는 것이 이 회장이 생전에 약속한 사회환원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삼성가의 '의료 공헌'은 이건희 회장의 유지(遺志)를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이기도 하다.
먼저 유족들은 신종...
감염병ㆍ소아암ㆍ희귀질환 극복에 1조 원 기부개인소장 미술작품 1만 1000여 건, 2만3000여 점 국립기관 등에 기증12조 원 이상 상속세 납부… 국내외 기업인 중 역대 최고 수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한다. 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경제 기여, 인간 존중, 기부문화...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
시몬스침대는 지난해 3월 소아암 및 중증 희귀ㆍ난치성 질환 소아ㆍ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기부금은 급성 백혈병ㆍ신경모세포종ㆍ폼페병 등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으로 지속적인 입원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만 24세 이하 소아ㆍ청소년 환아 30여 명의 의료비로 사용됐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백혈병과 소아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 병원 밖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존’을 운영한 것. 실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적용 병원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9년 9월 을지재단과 경기 의정부에 5G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360도 VR 병문안, IoT 병실 등 5G 기반의...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백혈병ㆍ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응원하는 ‘mom편한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이달 10일, 약 2400만 원 상당의 포인트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각 계열사에서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0일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일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4.1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관심’ 단계에 머물러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개인 및...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소아암 치료에 써 달라며 고향 대구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생일인 9일 소아암 환자 치료 목적으로 이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그의 기부가 “감동적이고 대단히 감사하다”며 “좋은 무대로 국위를 선양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 또한, 코오롱그룹은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도 함께 기부했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장(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는 이달 15일 ‘1% 행복 나눔 기금’ 중 3억6000만 원과 직접 만든 목도리, 손편지를 난치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울산지역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는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 나눔’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11월까지 약 27억여 원이 모금됐고...
또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는 이달 15일 ‘1% 행복나눔 기금’ 중 3억6000만 원과 직접 만든 목도리와 손편지를 난치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울산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울산CLX구성원과 가족들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 ‘따뜻해 목도리’ 뜨기 언택트 자원 봉사에 참여해 아이들의 마음을 방역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함께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로 10년간 총 10명의 환아에게 1481장의 헌혈증과 327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모인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어르신,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굿하트 금천재가노인지원센터 △하당노인복지관 △다일공동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아대책 등의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강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한 별님들께 진심으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가족들의 치료비와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리ㆍ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모든 헌혈 장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참여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간격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헌혈은 코오롱이 올해 들어 3번째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모은 헌혈증은 내년 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아암을 앓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